◆ 이명박(전과14범)사기정권/20080418(한미쇠고기협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도 시장에서는 '인기'?

테마파크 2008. 7. 30. 17:12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는 격렬해도 시장에서는 '인기']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7.30 08:09【서울=뉴시스】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도축된 미국산 쇠고기가 29일 처음 국내에 반입됐다.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산 쇠고기는 LA갈비 등 뼈 있는 쇠고기 1.5톤으로, 현장검사를 거쳐 경기도 이천의 검역시행장(냉동창고)으로 운송돼 검역을 마친 상태다.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정육점 '에이미트' .

 

지난 1일 미국산 쇠고기를 처음 판매해 눈길을 끌었던 이 가게에는 지금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에는 매장 밖으로 길게 줄이 늘어선다는 것이 손님들의 전언이다.

에이미트 측은 원래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43톤을 20여일 만에 다 팔고 다른 도매업체로부터 물량을 사들이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첫날 400㎏이 판매됐을 때만 해도 과연 미국산 쇠고기 소비량이 어느정도에 이를지 장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튿날 두배로 뛴 판매량은 현재 2~3톤 대를 고르게 유지하고 있다.

에이미트를 주 2회 가량 찾는다는 주부 이모씨(26)는 "개인적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보다 맛있는 것 같아 좋아한다"며 "무엇보다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모씨(33·성북구 안암동)는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친구로부터 미국산 쇠고기 품질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번 미국산 쇠고기 파동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미선씨(26·구로구 구로동)는 "뼈가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도 판다고 하면 먹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미트 온라인 판매사이트에는 주로 30~40대 젊은층이 몰리고 있다.

"주말 가족모임이나 휴가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함께 먹고 즐거웠다"는 댓글도 눈에 띈다.

주문은 강원도 속초,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들어온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수요가 가장 많다.

달라진 점은 판매 개시 초반 빗발쳤던 항의전화가 사라졌다는 것.

 

박창규 에이미트 대표(58)는 "이달 중반까지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비난하는 전화가 많이 왔으나 전국적으로 판매점이 앞다퉈 늘어나다보니 요즘은 그런 전화가 없다"고 말했다.

에이미트 입구에는 지난 1일 내걸었던 "30% 빅 세일, 7월30일까지"라고 적힌 현수막이 아직 걸려 있다.

에이미트 측은 다음날 할인기간이 끝나지만 가격은 4~10% 수준만 올리기로 했다.

경기침체 상황에서 가격 인상이 매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것이다.

조정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가격은 100g 당 꽃살(갈비) 2900원, 알등심 2500원, 윗등심 1000원, 양지머리 800원, 사태 및 설두 1000원, 갈비살 2000원 등이다.

 

한우는 이 가격에서 3배, 많게는 4배 정도를 줘야 한다.

또 다른 대표적 수입육 유통업체인 이네트의 직영 농축산물 판매점 '도래샘'도 지난 11일 미국산 쇠고기를 팔기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40㎏에서 최대 90㎏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판매 첫주 이후 매출이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이네트의 홍성진 대리(35)는 "미국산 쇠고기가 입맛에 맞아 계속 찾아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일주일에 서너번 오는 고객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수입육협회에 가입된 151개 업체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이 뼈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준비 중이다.

다만 쇠고기 수입업체들은 뼈까지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8월 말께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수입육협회에 따르면 미국 수출업체들이 지난 10일 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한 QSA 프로그램 교육을 마쳤지만 아직까지 준비 미숙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육협회 김태균 회장은 "지금 전반적인 경제둔화로 국내산 쇠고기도 팔리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국내에서 격렬한 수입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지만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는 점점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경수기자 ksna@newsis.com
 / 지연진기자 gyj@newsis.com

 

 

[네티즌 의견]

 

내가아는 정육점은 [38] 일하기싫다님 |10:11  죽으려 하는데..

여긴 자꾸 장사 잘된다고만 하니 정육점 형이 그러더이다 '언론플레이' 라고 장난 좀 치지마쇼

진짜 이건 언론플레이로밖에는 생각 안들음 [27] 크리스탈님 |10:43

30-40십대 가족끼리 와서 맛있게 먹고 갔다고? 그 나잇대 아이들 있는 부모들이 과연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까? 울딸 초등학교 2학년인데 소고기김밥 좋아했다가 미국산 소고기 들어온 다음부터 자기가 스스로 안먹는다. 햄버거,피자 이런것도 미국산 소고기로 만들었다고 자기가 절때 안먹는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아는 진실을 언론은 왜 자꾸 왜곡하는건가..

웃음 뿐! 알바생들 고생한다..아그들아 [23] 웃을때미워님 |10:16

우리는 많이 팔린다는 기사 아무리 많이 나와도 그거 안믿그든요...
우리 주위서 미국산 사먹겠다는 사람 한 명도 없고, 식당 가서도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미국산이라고 써있나 인데....미국산이라고 써있으면 바로 나와블죠....

공짜로 줘도 안먹어 [13] 도배동네님 |10:22

미국내에서도 제대로 검사안하는 쇠고기는 그냥 줘도 안먹는다. 뉴또라이나 골통보수나 드셔

헐.. [8] 아슈타르님 |10:11

몇일 전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된 광주발 기사는 뭔감??

안팔리고 반품되고.. 부산도 그렇다는데...

소매점에서 사가는 것 같은데.. [7] 베이컨님 |09:20

원산지 단속을 좀 더 철저히 해 주세요, 일반 소비자들이 미국산쇠고기를 살리는 없을 것 같고, 결국 장사꾼들인데,쇠고기가 들어가는 모든 식당에 대해 규정대로 원산지단속을 강화해주세요

이래서 진실왜곡이 무섭다는 겁니다 [11] 똘레랑스님 |09:41

무책임한 찌라시 언론이 감추어버린 진실로 인해 눈 멀고 귀멀어버린 국민들이 정말 안전한 것으로 알고 구매하는 거겠죠. 정말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속여서 팔까봐 식당에서 소고기 안먹고 [3] 웃을때미워님 |10:17

소고기에 관련한 어떤 것도 최대한 조심해서 사먹지요....
식당에서 속여서 파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먹게 되겠지요? 그 식당 알아내서 망하게 하자~~~~

특이하군!! [1] 안수호님 |09:52

왜 유독 그동네에서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을까?

다른 마트에서는 판매를 않고 있나??? 냄새가 나, 냄새가~~~

솔직히 찜찜한거, 안먹어도 되는건데... rhalznal님 |10:43

굳이 내 가족 입에다 넣어야겠냐? 진짜 가족 맞나? 솔직히 찜찜하잖아, 그냥 다른거 먹어도 되잖아....굳이 그걸 요리해서 내 자식한테 맛있지?이거 미국소고기야 싸고 좋아 많이먹어~이러고 싶나? 나중에 애가 얼마나 어이가 없겠냐...말이 많은건 그만큼 어딘가 이상한구석이 없지 않으니까 그런거 아냐???

이런기사에 안속지 [3] 중복님 |10:10  많이 쳐 드세요 ㅋ

쇠고기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소나무님 |09:43

어머니께서 아이들에게 주라며 사오신 한우도 불안한 마음에 먹이지 못하고 냉동실에 있습니다.
언제쯤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을지 .......

이거 빙신 기자 아닌가.. [5] 기다림 하나가아닌님 |12:32

저 고깃집하는 사장입니다 .. 이것도 기사라고 지껄이고 쓰나 멀알고 씨브리는지 알수가 없다 .

우리 소비자들 수입 호주산 이라고 먹지 미국산이라면 안드십니다 .. 한 분도 미국산 안드십니다 ..

그래서 갈비살 메뉴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 아무도 안찾고 냉동고에 자리만 차지하는 밉상이죠.

그래서 반품 조취 했음 개뿔도 소비자들 심리도 모르면서 나대지 말기를 ..

난 절대 미국산 안팔거임 ..어쩌다 이모양 이꼬라지 로 흘러 가는지 모르겠넹

대통령이라는 분의 말씀 [1] 코털님 |10:09

수입업자들이 수입 안하면 됩니다. 국민들이 안먹으면 됩니다. 참 잘 되겠다. 저 꼴이 예상이 전혀 안됐던거야? 나는 바로 예상이 되던데....내가 지금 대통령이란 사람보다 뛰어난거네

에이미트 홍보 엄청하던데, 중앙일보 조작사진도 copypark님 |10:16

에이미트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찍은거 아닌가요? 잘 팔리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정상이죠.
가뜩이나 말도 많은 상황에....저렇게까지 홍보성 기사 매일 쏟아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뭘모르시는말씀~ GotToKnow님 |09:00

대부분사람들 뼈있는쇠고기 수입하기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고보면 알일.., 일단 내주변엔 쇠고기 먹겟다는 사람없음!

남들도 먹으니깐 뱅오기지롱님 |10:04  니들도 먹어라.이런 내용이군.

바로 몇일전에 안팔린다는 기사 본것같은데.... BOSS님 |09:48

소매상들이 사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썩어빠진 국민성... 니들이뭔대님 |09:42

이 나라 국민성이야...익히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않던가??? 냄비국민성...
그러니 알면서도 맨날 당하고 10년전의 IMF도 잊어 처 먹고 다시 저 딴따라를 뽑아준게 아니던가???
멍청한 썩은 국민성....워쩔것이냐??? 그모양이니 당해야지....

제발..대량으로 구입하는..사라들은. 수리수니님 |10:39

장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어디있는 식당인지.. 식당명좀 밝혀주세요..
주부들은..우리가족한테..도저히 먹일수없는뎅... 제발 나라에선.. 식당명좀 정확히 기재해주세요..

몇일전 기사에서는 반품하고 난리라고하던데 탄핵탄핵님 |10:05

몇일전 신문에서는 반품하고 소비자들이 안먹으니깐 고기가 남아돈다고 하던데 저기는 어디기에 인기가 저렇게 많은지. 저번에 중앙일보에서 수입산 소고기 인기많다고 어느기자가 기사 섰다가 알고보니 연출이라고 저번에 사과까지 하던데 혹시 이번에도 연출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진짜 언론 플레이라는것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신현준님 |14:07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믿지를 않으니...그 미국 유학 갔다오신분..갔다 오신거 맞나요..?

미국 소고기 맛있는거는 당연하지요...어린 소를 잡으니..

하지만 한국에 수출하는거는 미국에서 소비하는거보다는 더 나이가 먹은거에요.엄연히 달라요.

여기하고 한국하고요,광우병 이런거 말하는거 귀찮습니다..

여기서도 말이 하도 많아서 그냥 생각 안하고 먹지만요,여기서도 위생상 문제 많습니다.

갈은 고기에 균이 들어가서 리콜했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하지요.말인즉은..여기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 여러번 오신다는 분은 돈이 많으신가봐요..

저도 고기를 좋아해서 여기서도 자주 먹지만 싸다는 여기서도 그 정도로는 먹지 못하지 싶은데요.

웃기지 않은가? 멋쟁이님 |12:32

미국산 파는곳은 없는데 시장에 인기가 좋다?
식당에 가도 마트에가도 정육점에 가도 미국산은 없다. 그럼 다 어디로 가는 걸까?

인기가 좋으면 다 어디로 가는지 유통경로를 좀 알려 줘야 하는거 아닌가. 혹 우리애들 학교 급식으로 가나 아니면 혹 국산으로 둔갑하는 둔갑술이 있는건 아닌지? 눈깔 까 뒤집고 봐도 미국산은 없다..

이거 미친.. 에레메노피님 |10:44

친구들 친척들 동네사람들중에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는데 도대체 누가 사처먹는거야?

정부에서 수매하냐?

거짓말도 정도가 있어야지.....ㅉㅉㅉ 꼭깽이님 |10:21

미국산 수입 쇠고기 장사가 오로지 장사속으로만 말하는것을 누가 밑겠니??? !!!

엇보다 수도권에서 많이 팔린다고 하는것은 대한민국 인구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지역보다는 조금 더 팔리는것 뿐이다..!!! 지역마다 미국산 수입 쇠고기 를 팔고 있는가, 눈에 쌍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생각을 해봐라, 지역마다 초대형 마트에서 왜, 아직도 미국산 수입쇠고기 판매를 못하겠는가??? !!!!! 니네들이나 많이 처 먹어라.......ㅉㅉㅉ

일주일에 서너번 오는 고객도 있다... 알바 감독관님 |10:15

그런 정신나간 사람이 있을까...파란 기와집 사람들과 둥근 지붕 사람들 말고도...
허위광고 아닌가...? 조사해봐야 하지 않나... 내 주변에도 미국산은 절대로 먹지 않더만 사지도 않고...쇠고기 말고도 다른 먹거리도 미국산이면 다들 꺼려 하더만..

저 동네에 가는 사람들은 뭐 특별한 사람이라도 되나...? 실험 정신이 투철하다고 해야 하나..?

아예 실황 중계를 해보지...가서 먹는 모습까지..생방송으로. 그래야 믿을 까 말까...

에이마트는 2MB 정부 프락치잖아 ㅋㅋ 그걸 증거라고 ㅉ NiRVaNa님 |15:25

방송에 나와서 혼자 한국 육가공업계 대표하는 척하던 그 촌스런 늙은이(박창규)는 알고보니 2MB 정권의 어용 프락치였다는 ㅋㅋ
그런 놈이 운영하는 에이마트 상점 하나의 얘기만 줄창 들먹이는 찌라시 수구언론들 ㅋㅋ
수구언론들의 미국산 쇠고기 기사가 조작된 일이 한두번이어야지 믿어주는 시늉이라도 하지 ㅉㅉ
에이마트 박창규...이건 조선일보 조갑제의 꼬붕 박찬성, 신혜식이 수구집회마다 앞장서서 선동하고 사기쇼해대는 것과 똑같은 거지 뭐.. ㅋㅋ 지금도 미국산을 호주산,국산으로 원산지 속여 파는 곳이 비일비재하다. 당연히 돈되니까 중간유통상인들한테 불티나겠지 ㅋㅋ
우린 절대 안먹어 !! 니나 처먹어 !!!

피식 왈순아지매님 |14:07

난 안산다 식당에서도 어디걸 쓰는지 꼭 확인한다 삼겹살집 하는 친구 동생네는 함께 팔던 불고기 메뉴판에서 아주 빼버렸더라...호주산을 썼었다던데..영 안팔리고 찾지도 않아서라고 함...

근데 쇠고기 싸게 먹을수 있다던데 Soul_Maker님 |14:51

저기 갈비살 100g당 2000원.그것도 할인된 가격이라며?ㅜ그런데 호주산은 100g당 1600원이더라?

 

 

[사전 : 뉴시스]

뉴시스(newsis)는 대한민국통신사이다. 경쟁사로는 연합뉴스가 있다.

멀티미디어 민영뉴스 통신사,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분야별 소식 제공.

http://www.newsis.com

 

뉴시스의 역사

1997년 등록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법정투쟁을 거쳐 2001년 9월 정식 등록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이은 대한민국 두번째 통신사2002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1년 12월, 당시 스포츠투데이(현재폐간)의 사진부를 외주운영하며 사진통신사의 역할이 강했던 스포츠코리아와 합병하며, 언론사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2002년 2월, 대표이사 최해운을 비롯한 5인의 주요인물과 스포츠코리아 인원들이 대거협력해 취재시스템과 마케팅시스템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중학동 소재 경제통신사 건물에 위치했던 뉴시스는 충무로로 위치를 한차례 옮기고, 2008년 현재 서울경제신문이 세들어 있는 충무로 건물로 이사해 편집국내 국제팀을 신설해 로이터통신 번역뉴스가 출고되기 시작한다.

사진부와 영상취재팀을 구성해 스포츠분야부터 사진과 영상취재클립이 시험출고했다.

2002년 3월, 뉴시스 전산실이 당시로서 획기적인 '원스톱취재출고' 전산시스템이 완성시켰고, 경력기자 중심으로 대거인력채용에 나서기 시작한다.

2002년 6월, 편집국 조각이 계속 이뤄지는 가운데 조중동을 포함한 10개 중앙언론사와 뉴스서비스 시범계약이 체결되고 당시로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실시간(사진출고후 계약언론사까지 6분만에 사진데이터도달)월드컵뉴스 공급으로 통신사 뉴스공급의 기틀이 마련된다.

2002년 7월, 편집국 경력기자와 공채를 통해 모집되었던 1기 기자들 주축으로 즉각입성이 불가능한 서울서 벗어나 수원에 사회부 경찰팀이 꾸려진다.

번역뉴스와 스포츠 국내사진과 영상 일변도였던 뉴시스 편집국이 실제로 현장에 취재기자가 투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2005년, 창립자인 최해운사장의 퇴진과 대주주였던 머니투데이(대표이사 박무)가 대승적차원의 주식소각결정을 승인한다.

이같은 결정으로 서울경제신문 사장출신 김서웅대표이사와 동회사 감사출신 나진원, 당시 지역본부를 맡고 있었던 정인호, 박세복과 거액의 체불임금을 전액 주식출자한 사원지주(대표자격 이두영) 등이 뉴시스를 인수해 피나는 정상화 노력이 시작되었다.

2006년, 한국일보 전회장인 장재국씨가 뉴시스를 인수해 대표이사 배기철, 나진원 쌍두마차체제로 새롭게 정비해 취재인원만 250여명이 넘는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