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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다시 번진다...“말바꾸는 정부여당 심판할 것 ”> 38번째 촛불집회 참가한 대학생들, 정부·여당 규탄 12일 38차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가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다. ⓒ민중의소리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투쟁이 다시 거세게 번지기 시작했다. 12일 오후 7시 청계광..

고대녀 김지윤.. 밥 먹다가 열 받아 나왔어요 용산참사 시위‘고대녀’ 체포 경찰 “김지윤씨 집시법 위반” 경찰이 용산참사 관련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무더기 소환장을 발부하고 있는 가운데 일명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씨(25·여·고려대 사회학과 4년·사진)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

맞아죽을 각오로 이야기하는 '촛불 위기론' | 종횡무진 촛불 취재기 2008.08.10 11:02 박형준 경찰과 시위참가자의 대치 속 지켜본 '촛불의 명암' ▲ 94차 촛불문화제가 열린, 지난 9일 저녁의 보신각 주변 ⓒ 박형준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94차 촛불문화제, "이명박은 물러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시..

“촛불을 끌 수 없다”…시위 방식엔 의견 갈려 ‘촛불’이 9일로 100일을 맞는다. 한창 때에 견주면, 지금의 촛불은 누가 봐도 초라하다. 촛불 100일에 대한 평가도 찬양 일색만은 아니다. 희망과 기대, 가능성을 주목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냉소와 실망,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200..

[2008년 오월과 유월에는 ‘말’이 있었다] 김미영 기자 불후의 명작, 촛불의 명 카피들 미친 2MB, 명박산성 등 직설-은유 버무려 ‘말대포’ 온-오프 넘나 들며 집단지성 상상·표현 ‘무한도전’ » 10일 저녁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6.10항쟁 촛불집회에서 경찰이 시위대의 청와대 진출을 막기..

[촛불 진압 전경 뒤 ‘사복’, ‘이분들’이 누구신고?] 허재현 기자 시민 ‘프락치·백골단?’ 의혹에 - 경찰은 “채증조” 민변 “그렇다하더라도 사복은 집회 자유 제약” » 촛불집회 거리행진이 열리던 19일 저녁 10시30분께 전경 뒤에 있던 사복경찰들이 비옷을 입고 뒤로 물러나고 있다. 영..

[`여대생 군홧발 폭행' 의경 사법처리]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05 11:29 지휘책임자 직위해제 등 간부 6명 징계 경찰청은 촛불 거리시위 진압 과정에서 여대생의 머리를 군홧발로 짓밟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김모(21) 상경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촛불대치중 전경아들과 마주쳤어요"] 장윤선/무명씨 이야기 2008/06/05 08:06 "아빠, 오늘 나올 거야?" / "나갈 거야." / "조심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행진에 참여했다. 시위군중과 전투경찰 대치전선에서 방패를 든 아들과 마주친 '촛불시민' 아버지 이야기가 잔잔한 화제다. 87년 6월 ..

[소방차가 왜 물대포 차에 물을 대주었을까?] 우리를 지켜주어야 할 소방차가 물대포에 물을 대주다니! 소방서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밝혀 지난 5울 31일부터 6월 1일 새벽까지 있었던 경찰의 물대포 진압에는 "친절한 소방차"가 물을 대주었다. 아래는 그때 당시의 상황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출처 : htt..

[촛불시위 현장지킨 내과의사의 고백, 네티즌 "감동"]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6.04 11:05【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한달 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서 다친 환자들을 치료했던 내과 의사의 글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