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을위한정치/정의당(이정미·심상정)

유시민님의 패배,참여정부의 교훈을 통해 참여당이 나아갈 길

테마파크 2010. 6. 5. 17:20

 

 유시민님의 패배, 참여정부의 교훈을 통해 참여당이 나아갈 길

 

먼저,이번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나섰던 유시민후보의 패배로 그분을 지지했던 유권자 분 들의 많은 실망과 참여당 유시민님 성명으로 선거결과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유시민위원님 께선 선거패배의 모든책임이 본인에게 있다 말씀하시며, 선거결과의 안타까움에 재선거논의를 거두어 달라 말씀 하셨습니다. 유시민님 성명에 지지자분들의 애정에 대한 선거패배 결과의 죄송스러움과 안타까움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선거 논의 여부에 대한 가부여부를 떠나 공정한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문점이 있다면 선관위가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소는 해 줘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 의무를 실천해야 공정선거와 함께 국가권력이 국민들로 부터의 신임과 함께 민주주의의 보장이 이루어진다는 거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축제이지 귀찮은 하나의 행사가 아닌데,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거가 아니라면 그것은 부정직한 권력의 권력유지를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니까요. 이번선거 결코 부정한 일 들은 없다고 믿으며, 유권자들의 의문점에 대한 명확한 해소가 이루어진다면,김문수 당선자님의 도정은 경기 도민들로 부터 진정으로 인정받는 도지사 4년 권위의 도정을 확립하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유시민 후보님의 이번선거 패배관련 이번선거는 사실 현 정부의 국민의사를 무시한 일방적 국정운영과 민주주의 후퇴논란, 권력편향에 대한 견제심리 대 천안함사태의 남북대결 및 과거정권 심판, 안정적 국정운영논리의 대결이었습니다. 헌데 이 과정에 물밑에는 북풍과 노풍, 그리고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숨어 있었구요.

 

유시민 후보님의 패배원인이 무엇 이었을까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소리가 있으며, 오래된 권력은 겸손함을 상실하며, 겸손하지 않은 권력은 국민들로 부터 외면받는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전, 참여정부 몰락 중 핵심요인이 바로 분열과 겸손함의 상실이라고 봅니다.
전, 참여당의 당명역시 참여정부 정신을 정체성을 계승하려는 노력이라고 봅니다만, 그 정체성과 적어도 노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참여정부가 하지못한 실패했던 교훈을 진정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국민이 이번선거를 통해서 야권에 요구한 것이 무엇인가 파악했다면 분열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유시민위원님 패배의 첫번째 원인은 야권단일화가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유시민님께서 참여당 창당과 함께 김진표 후보님과 단일화조건을 놓고 경쟁을 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많은 유권자들이 보기에 현재 우리 정치구도에 거대 여당권력에 비해 군소야당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거죠.(속칭,도토리 키재기. 이는 지난 총선.대선의 패배결과를 가져왔죠)


반대로, 이번 지자체선거는 야권단일화로 선거에 특히 서울 교육감선거 진보진영의 승리결과를 가져왔지만... 또, 유시민님은 민주당과 단일화 과정에서 힘에의한 불공평한 단일화조건을 염려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유시민님의 지명도를 다시한번 느껴보시지 않으셨나요?


반대로, 심상정후보의 너무나도 늦은 사퇴와,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노회찬후보의 서울시장후보 단일화실패 논란은 그만큼 야권단일화가 중요함을 말해주며, 이는 단순히 선거후보 단일화 뿐이 아닌, 정치세력의 재편과 통합이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고 봅니다.

창조한국당, 이번, 참여당, 진보신당 후보단일화 과정논란은 국민들이 거대여당 권력을 견제해 줄, 현 야당들을 복잡해 했다는 거죠.

 

두번째,단일화가 늦은 후 타 정당의 지지세를 다 흡수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는 경기지역 진보교육감 압도적 지지당선에,경기도 지자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민주당,무소속이 상대적으로 월등히 더 당선됬음에도 유시민님이 낙선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봅니다.

유시민님은 아시다시피 여론조사 결과 아직 차기 야권의 대권후보 인기도 1순위 입니다. 

특히,유권자의 입장에서 늦은 단일화는 기표지에 심상정후보가 여전히 남아있고, 거기에 일반적으로 나이드신 분들 2번은 야당대표로 아시는 분들에 이번선거 기표지에 8번으로 남아있어 단일화 영향력도 조금 불리했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그만큼 참여당은 젊은층이 아닌 중년이상의 나이드신 분들에겐 어떤 정당인지 인지도가 떨어지는 정당이란 소리죠.

 

세번째,참여당의 독립된운영이 자칫 감정적으로도 비춰질 수 있는 오해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진보신당 노회찬대표 서울시장 선거 후보단일화 사퇴요구 거부에 따른 서울시장 선거패배에 야권지지층이 노회찬씨와 진보신당에 비난과 엄청난 거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보신당은 상당한 정치적 부담감을 안게될 거라고 봅니다.


만약,유시민님이 김진표님과 단일화를 거부했고,심상정님이 후보사퇴를 거부했다면요?
유시민님 아무리 정치적 인기도가 높으신 분이지만,역시 진보신당 처럼 군소정당이 겪을 오해와 험난한 시련을 피하진 못했을 거라 봅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바로 단합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과 일방적권력 견제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이죠.

정당의 존재근거는 국민들의 요구이지, 정당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 안희정후보, 이광재후보 민주당간판을 내걸고 당선되셨는데, 참여당으로 계속 남아계시고 거대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 민주당과 통합을 거부하신게 민주당인사들과 감정적 트러블이 혹시 있어서 그러신게 아닌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참여정부는 정책은 실패한게 아니지만, 정치적으론 실패했다고 제 개인적으론 평가하는데,그 이유는 보수세력에 대한 완전한 개혁완성 전 김대중정부 남은 인사들과의 권력투쟁,보수세력에 대한 심판 개혁협력은 커녕 민노당의 지나친 경쟁과 집권욕망,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에도 지지부진한 개혁실패에 국민들이 실망했기에 2006 지자체선거에 패배 결국 레임덕이 일찍 찾아와 대선, 총선에 패배했다고 봅니다.

 

분열로 자멸한거죠. 이 권력투쟁은 결국 10년간의 집권과정에서 진보세력의 교만함이 공멸을 부른거구요.

유시민님은 이 과정에 이땅 지역주의 현실에 김대중 국민의 정부세력, 권력세대교체 과정에 노대통령 탄생의 일등공신이라 말할 수 있는 호남의, DJ 비난 논란에 휩싸여 민주당,호남의 지지도에서 약간 손해를 보신것 역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분열이 되선 안된다고 보는 거구요.

어찌보면 이번선거 패배가, 유시민후보를 사랑하는 많은 유권자분들의 다음 대선당선 꿈을 위한 미래를 위한 휴식기라 생각 하시는것도 괞찮을 듯 싶기도 합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야권은 분열로 망하고, 겸손하지 않은 권력은 국민이 심판한다는 말을 정치권 모두가 명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말에 유시민님 역시 예외는 아닐테구요. 선거유세 과정에서 목 많이 쉐셨던데,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Daum 아고라 | 2010.06.04 22:48 | 여울천사 yowool**** 여울천사님프로필이미지

 

 


 

 

 네티즌 의견


정의승리 cheesecak**** 민주당 호남 타령 마세요... 호남표가 유시민을 배신했다고요?ㅋㅋㅋ 뭘 잘 모르면 가만 계셔..전라도 왕따 정동영 무리들 방해+ 노회찬 무리= 유시민 4.4%를 가져간거야..그러니까 정동영 지지율이 결국 2-3%라는 것을 증명한 선거였지 10.06.05 11:07
댓글 optical**** 매국노에 맞서서 뭉치치 못하면.. 유나 정이나 전부 조중동에 놀아나는 똥쓰레기일 뿐.. 10.06.05 11:09

 

한여름 dda*** 정치는 타협과 양보이며, 협상입니다. 협상이 깨지는 것은 서로의 책임이겠지요. 민주당도 내부적으로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합니다. 국민참여당은 민주당의 내부 민주주의를 이끌어 내야합니다. 그래야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를 흔드는 그런 일이 없어지겠지요. 그후에 합당하면 됩니다. 10.06.05 10:43

 

갈뫼 rkfahl**** 노회찬이 단일화 거부했다는 엉뚱한 소리는 하지 마시죠? 실제로 노회찬 개무시하고 쳐다도 안본 것은 민주당과 한명숙이었죠. 조선일보식 왜곡입니다. 10.06.05 10:39
댓글 훈을 위하여 ff*** 전 노회찬지지자 입니다... 하지만 노회찬이 안나온다면 오세훈 찍을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노회찬표가 전부 한명숙으로 간다고 오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노회찬이 외 한명숙에게 표를 줘야 합니까? 노회찬과 한명숙은 엄연히 다른사람 다른 노선 인데... 참 여기있는 사람들은...너무 몰아가기식이야... 10.06.05 11:15
댓글 optical**** 조선일보 가서 건배하는 사람이.. 조선일보 탓 은.. 애독자 라매.. 10.06.05 10:50

 

페르마의뒷정리 converg**** 일단 참여당하고 창조한국당하고 합당하기 바란다. 이건 문국현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함. 두번째로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과 다시 결합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유주의적 성향의 지지자들은 참여당,창조한국당 합당파에 합류할 것이라 본다. 일단 정치지형을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민주당(참여당+창조한국당),노동당으로 개편하고 나서 더 나아가 보수당,진보당,자유당으로 나누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함. 10.06.05 12:28

 

사이다 mhleed**** 테어나서 처음으로 45년만에 자발적으로 누군가를 지지하고 지인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하면서 느낀것은 뿌리깊은 지역감정... 20살 청년이 지나가면서 민주당보고 전라도당이네 ..하는 말앞에서 절망을느꼈다. 그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 난 경기도 사람임을 밝힘니다 . 10.06.05 12:20

 

김태호 kth**** 여울천사님께서 제대로짚어주셨네요.너무나 가슴아픕니다.이번에 꼭당선될줄알았는데요.하여튼 이제시작인거같습니다.지지도는확인됬구요.건강챙기시길바랄께요.그리구 고집부리시지마시구 민주당으로통합하세요.모든국민이원할겁니다.이번에보셨잖아요.제발부탁드립니다.당선이돼어야뭘할께아닙니까? 10.06.05 12:11

 

악마퇴치퇴마사 sta**** 다시민주당들어와야지. 국민참여당 그 당에는 고 노무현대통령 탄핵있어서 얼마든지 민주당을 몰락 시킬 수 있었다. 민주당부활시킨것은 국민참여당 그대들 였다 결국 국민참여당 실패가 민주당 한명숙,정동영,손학규등 인물 쟁쟁한데.. 국민참여당은 유시민이 있지만 민주당에 있는 인물들보다 확실히 인물이 떨어진다. 이대로가다는 국민참여당은 민노당을 탈당한 진보신당 꼴 날 수 도있다. 참여당이나 진보신당 같은 몰락길가욌다. 서울시장 한명숙 떨어진게 한명숙의 잘못이라고 한 노회찬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 이러다가 진보신당 한나라당 합당하지 않을지 심히 걱정된다 10.06.05 12:11

 

빼객이 jds**** 민주당은 참여당 지분을 주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참여당은 민주당하고 통합하는 길만이 야당이 살 길이다. 민주당이 너무 기득권을 고집하면 안됨 10.06.05 12:04

 

CultureClub iziz**** 247명의 대통령-안희정지음. 여기보면 답이 있어요. 유시민 참모진은 꼭 이책 한번 읽으시도록 권해주세요!!-(그래도 ; 쇄신, 변화 많이 필요함을 함축) 민주당은 나의 정당입니다-라고 한 대목 있습니다. 좀 쉬시고 건강을 챙기세요. YOU 더 이상 자신의 한몸이 아니죠.^^ 10.06.05 11:45

 

참고니 chang**** 유시민은 노무현대통령이 바라던 지역구도 타파,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영남에 숨어 있는 야권성향표와수도권에 살면서도 지역균형발전이 옳은 길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끄집어 내야하기에 참여당을 계속지켜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총선,대선이 와도 끝까지 표를모아 야권이 합쳐야 겨우 한나라당을 이기는게 한국 야권 성향의 표 숫자 입니다. 그 숫자가 안정적으로 60%를 넘어설때 야권대통합을 해야 합니다 10.06.05 11:28
댓글 아리아리 78 ej3*** 그런생각 자체가 구민 분열이요....그런 고정관념 그만 깨시고....우쨌던지 하나로 승부를 걸어야합니다.민주.참여....나중에 한나당이 없어지면 또 다른 지역당이 탄생하겠지요.... 10.06.05 11:49

 

아리아리 78 ej3*** 참여당은 민주당으로 복귀하라.DNA가 다르면 조합하면된다.슈퍼 울트라 당의 창조.....합치지지 못할 이유가무었인가?그럼 남북통일도 진짜 안되는건가? DNA가 다르면 재조합해라 10.06.05 11:21

 

리니아빠 lin*** 시골 촌노들의 부족한 생각에 패했을뿐 진것이 아닙니다. 유시민 파이팅! 10.06.05 13:34

 

mordo mord**** 다른 정당이랑 합치지 마시고 4년뒤에 다시 한번 경기도지사에 출마하세요^^ 10.06.05 13:34

 

강호인 chao**** 야권 통합이나 연합은 필요조건입니다. 여기에 이탈하는 진보신당이나 다른 당들은 차후 무덤입니다. 참여당 결국 유시민 당 아닙니까. 그렇게 DJ를 비판하고, 바보 노무현으로 하여금 김대중 측근세력과 권력싸움을 한 배후가 유시민 아닙니까, 10.06.05 13:27

 

방랑TWO wall****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화는 안 이루어졌습니다. 진보신당을 포함한 5+4연대가 진보신당이 빠져서 실패했고, 4+4단일화는 유시민에 의해 깨졌습니다. 4+4단일화만 되었어도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국민의 심판의 결과물을 모두 먹는 것이 아닌 민노당이나 시민후보들도 서울 구청장이나 다른 지역 단체장, 시의원 등에 많이 진출햇을텐데 말이죠. 유시민은 경기지사가 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버리는 선택을 한 겁니다. 결과적으로 떨어지면서 말이죠~ 야권 단일화가 안 이루어졌는데 지금 노회찬이나 진보신당을 비판하는 것은 그 과정을 잘 이해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주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 보면 이런 전국적 단일화의 실패로 한나라당이 가져간 기초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의 수가 굉징히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유시민의 경기지사 출마와 맞바꾸었고 경기지사 선거는 어쩌면 김진표가 출마했더라면 더 선전했을 지도 모를 결과가 나왔죠~ 제가 최근 논란을 보면서 진짜 열받는 부분입니다. 진정 비판받고 책임져야 할 당사자들은 이런 진실을 가리고 있으니 말이죠~ 10.06.05 12:54
댓글 방랑TWO wall**** 이 글을 쓴 분도 마치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오해하거나, 또는 그렇게 오해하게 글을 썼습니다. 지금 민주당이나 유시민이나 단일화 실패에 대한 책임은 지고 싶지 않겠죠. 불가 경기지사 단일화 이전까지만 해도 야권 단일화 실패에 대해서 서로 책임지라고 싸우던 두 집단이 말이죠~ 민노당많이 줄기차게 단일화를 위해 노력했죠~ 창조한국당도 마찬가지지만 워낙 세력이 미약하지만.... 10.06.05 13:00

 

야야 youngsim-****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권 통합 꼭 이뤄주세요~~ 10.06.05 12:45

 

콩공장장 sam**** 민주당 ...야당다운 강력한 투쟁도 없었고 구심점도 없고 인물도 찾기 힘들어..노무현 라인의 인물들을 내세운것도 결국은 민주당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줬지.여하튼 지역적 한계를 벗어난 지금의 선거결과는 무척 고무적입니다. 10.06.05 12:44

 

아티스트 mimi**** 호남과 수도권의 반노 정서는 자처한 것..호남 정치인이 호남 몰표 견인을 해서 당선된 노통이 호남 정치인하고 일 못하겠다고 했지..대북송검 특검에 김대중대통령님의 정치적 동지 박지원 의원님 감옥 보냈지.. 10.06.05 12:36
댓글 아리아리 78 ej3*** 참여당과 민주당의 화합하지 못하면..지역주의 타파는 없는거...하나라는 의식이 뭣보다 중요한거...조금마 맘에 안들면 넌 다르니깐 딴데가서 놀아,,,그건 말이 안됀다.동생이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딴집에 가서 살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식구니깐...서로 부비고 부데끼고 살아야지... 10.06.05 12:45
댓글 아티스트 mimi**** 노통이 김대중 대통령님을 그 어느 정권보다 탄압한거고 더욱 서러움에 복받치게 했지..옳고 그르고를 떠나 인간적으로 큰 미움을 살 수 밖에 없었지..그러니 탄핵을 당했고.. 10.06.05
댓글 아리아리 78 ej3*** 명박이처럼...고집은 안돼~~또 편가르기 안돼~~전라도민이 민주주의식이 더 높으니깐...먼저 솔선 수범해서...포용의 정치를 바라다 10.06.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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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자 ps*** 신당창당 자체가 야권분열로 보였던 것이고..그에 대해 실망한 민주당지지자들이 등을 돌린거지요. 나또한 신당창당에 대한 기사가 떴을때 '시민광장'에 그래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했지만 끝내 창당하더군요. 실망이 컷습니다. 그다음 실망은 4+4에서 결정되는 방법으로 김진표후보와 단일화하겠다하고는 막상 결정하니 뒤틀었지요. 그때 큰 실망을 하고 '시민광장'을 탈퇴했습니다. 우리 부부 둘다..앞으로 희망을 주고 나를 위시한 민주당지지자들의 마음을 끌어안는 길은 합당입니다. 유시민이 합당의 주역으로 나선다면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환심도 살 겁니다. 그것이 바로 민주당과 참여당이 모두 승리하는 시발점이 될것입니다! 10.06.05 15:36

 

댓글 바이칼 parkc**** 이번에 김두관이 무소속으로 당선된것 무소속이기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민주당이었다면 안되었습니다. 호남에서도 무소속이 많이 당선되고 영남에서도 민주당보다는 무소속이 훨씬 많습니다. 지역에서는 자기지역 아니면 다른 당은 쳐다보지도 않는 지역주의때문에 참여당은 지역을 떠나 계속해서 영남과 호남속으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참여당의 숙명이며 역사의 부름입니다. 10.06.05 15:48

 

댓글 바이칼 parkc**** 그러기 전에 민주당에있는 한나라당보다 더 한 보수적색깔을 띠고 있는 의원들과 노무현대통령을 죽어라고 미워한 자들이 민주당을 떠나야 합당이 가능합니다. 그것때문에 참여당이 생긴건데...합당을 하려면 모든 야당들이 계급장다 띠고 간판 다띠고 헤쳐모여식으로 새로운 당명과 공통된 이념으로 뭉쳐야 합니다. 인물이나 정당의 이념을 보면 다른 야당들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 민주당부터 혁신하고 잘라낼 사람 자르고 그리고 모든 야당들이 합당을 해야 합니다. 한쪽이나도 합의를 못하면 그냥 지금처럼 연대가 낫습니다. 10.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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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tob**** 여기 유시민 지지자 분들도 감정에 휩싸여 함부로 글 남기시면 안됩니다. 그건 대장얼굴에 먹칠입니다. 제발 이성을 챙기시고 자제 부탁드립니다. 정치인은 당연히 정치적 역량에 대해서 반대파들에게 비토될 수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쌓여 큰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돌팔메질에 스러질 수 있지만 그것도 정치인의 숙명입니다. 그래도 지켜봐 주는게 진정한 지자자 일겁니다. 10.06.05
 
댓글 청도에유 banj****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호남 지역감정 이용해서 정치생명 유지하려는 세력에 의해 부당하게 음해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전 사실영남보다 호남분들에게 정치적으로 미안하고 믿음을 갖는 편이지만 지역주의 지역감정에 휘둘리는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는데....자중하도록 하죠... 10.06.05 23:18
댓글 어제처럼 ler**** 청도에유// 아직도 있군요 ㅋ 호남 지역감정 이용해서 정치생명을 유지하려는 세력이 물론 있겠죠. 그러나 우리에게 더 큰 적은 영남지역감정을 이용해서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한나라당세력입니다. 이 더러운 영남지역주의를 퇴출 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영남지역주의퇴출에 선봉을 서야할 사람이 유시민입니다. 만약에 유시민이 영남지역주의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경기도로 도망와서 호남지역주의를 비판한다면, 누가 그를 정당하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님..여기 너무 오래 있군요.이제 잡시다 10.06.05 23:29
 
댓글 ygodns ygo*** 영남의 한나라 지지자들에게 뭘 바라시나요? 그들과 똑같은 부류가 되고싶으십니까? 10.06.06 00:46
 
댓글 스파이크 tob**** 님 경기도로 "도망" 이란 표현은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의 불씨를 제대로 살린건 민노당의 큰 노력과 유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지방 정권의 핵심이지 않습니까? 패장으로 그 역량은 비난 받을 수 있지만 도망은 아닙니다. 10.06.05 23:44
 
댓글 어제처럼 ler**** 경기도는 유시민이 아니여도 인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정말 아쉽고 의미 없는 가정이 되어버렸지만, 유시민만 아니였더라면, 깃발을 세워놓았더라도 김문수 쯤은 이겼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답니다. 10.06.05 23:49
댓글 스파이크 tob**** 네 맞습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경기지사에 나오는 과정은 여러 정당들의 경선과 합의 과정을 거친 정당한 것입니다. 정치적 역량에 대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10.06.05 23:52
댓글 청도에유 banj**** 왜곡하지 마세요. 영남지역주의에 누가 찍소리를 못합니까? 다 아는 사실이라서 새로울게 없는거죠. 유시민이를 갖고 왜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바램이라고 말하면 될것을 마치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인양 말하는 것은 님의 말이 잘못된 것입니다 10.06.05 23:35

댓글 어제처럼 ler**** 김두관은 성공했습니다. 기적처럼 영남지역주의의 일각을 허물었습니다. 유시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영남지역주의를 허물면, 민주당의 호남지역주의는 자연히 허물어 질것입니다. 경상도 한나라당 지역주의가 힘들다고 해서 도망칠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유시민이 경상도 지역주의를 깨뜨리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경상도를 벗어난다는 것은 경상도를 한나라당에게 갖다 바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님의 말대로 지역주의를 허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06.05 23:41

댓글 스파이크 tob**** 님 김두관은 남해를 비롯해서 확고한 경남의 정치적 기반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유시민의 고향이 대구라고 하지만 그의 기반은 오히려 서울,경기 지역입니다. 그런 사람을 가지고 니 고향이 대구이니 가서 머리 박고 버텨라.ㅡ.ㅡ; 이건 좀 아니지 말입니다. 10.06.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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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ran**** 유시민 후보는 바른말은 잘하는데 싸가지없게 한다는데 문제가있죠 10.06.05 23:42

 

제인스 본드 mr*** 국민참여당 절반의 성공은 했습니다. 신생 당으로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진보계열의 분열은 결국은 자멸입니다. 한나라당 보십시요.. 어디 깨집니까.. 경남에서 시민 민주주의 바람으로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결국은 무소속으로 나왔습니다. 참.. 지방선거의 경우 지역을 이해하는 참된 일꾼을 뽑아야 하는데당 보고 뽑는 이런 저질 문화는 언제쯤 벗어날지.. 그리고 한나라당한테 그렇게 당하고 부동산 때문에 한나라당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수도권 시민들이 불쌍합니다.. 이것을 잘 이용한 한나라당 결국은 부동산 거품 꺼지지 시작하면 한나라당 공중 분해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10.06.05 23:43

 

무원 wjjeong**** 참여당지지자도, 민주당골수도 자중하길 바란다...정말 따지기 싫지만, 잘못은 02년 후보경선 후 민주당이 먼저했다..사실은 인정해야지..참여당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더 넓은 포용력이 없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간다~~~ 10.06.05 23:54

 

댓글 세톨 lsj**** 무슨소리합니까? 김대중이 노무현 밀어주다 생긴 갈등이 더 원초적인 갈등이었죠. 지난일 이제 그만 합시다. 물고 들어가서 고조선까지 올라가시렵니까? 10.06.06 00:06

 

댓글 무원 wjjeong**** 고조선때는 정당이 없었고..김대중대통령이 그랬다고 쳐도 그건 김대통령 자유의사아닌가? 참나, 이런걸 문제삼기도 하네~~ 10.06.06 00:17

 

구름천사 yat*** 제동생이 일산에 살고 있어서 한마디 적고자 합니다.동생은 유시민씨가 맘에 안들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유시민씨의 너무 직설적인 화법이 경기도 주민들에게는 별로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던 거지요. 허나 유시민시한테 투표는 했다고 하네요. 정말 아쉬운건 야권 단일화로 민주당 김진표씨가 나왔으면 바로 됐을겁니다. 거의다 그분이 나오면 찍을 생각들이었다고 합니다. 허나 유시민씨 고집으로 야권이 분열될까 두려워 김진표씨 들어가고 유시민씨가 결국 패하게 된겁니다. 경기도 사람들 서울하고 다릅니다. 유시민씨 너무 감정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게 그들 중론입니다. 미흡하나 제 쓴말이 유시민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0.06.06 00:11

 

댓글 ygodns ygo*** 유시민에게 그런 약점이 있지요...너무 선명하기 때문에 대중성이 부족한.....선명하기에 그를 지지하는데...그래서 또 적도 많은 것이지요...그런데 님의 글은 걱정하는 글이 아니라 비방으로 느지네요...아쉽습니다..선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이지 알고나 계신 것인지... 10.06.06 00:32

 

댓글 허그참 gjr**** 아마도 이 번에 유시민이 안 나왔으면 젊은이들 전부 놀러가고 기권표 엄청 나와서 민주당 대참패 했을 것이다.역설적이지만 민주당지지자들한테 뒷통수 맞고 공격당하는 유시민이가 이 번 선거에서 민주당승리의 일등공신이다.
참으로 찌질한 의견이군요.내가 이런 표현은 잘 안하는데 ....뱁새들이 봉황의 뜻을 어찌 알리요?단일화 약속을 해놓고 막상 선거에서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김문수를 찍는 마당에 김진표씨가 나오면 당연히 몰아줘야 한다는 모순되고 아전인수적 논리가 전혀 잘못되었단 생각이 안드나요? 10.06.06 00:25

 

ygodns ygo*** 영남의 한나라 지지자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기에 말 안하는 것이고....호남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동지라고 생각하기에 말하는 것입니다...호남이 변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요원합니다..김대중대통령이 호남 출신이라 지지한 것 아니죠? 노무현대통령에게 호남 역차별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민주주의 하지 말자는 얘기죠....그것 때문에 민주 진영에 분열이 왔습니다...진보신당이나 민노당과는 원래 정당이념이 다르니 언급할 필요가 없구요..열린우리당 해체하고 민주당으로 간 것부터가 잘못되었던 것입니다...일부 정치가들의 정략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6.06 00:23

 

ygodns ygo*** 저도 아고라방 좋아하는데 너무 감정적인 글을 올리셔서 아고라방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하지 마시기를....유시민이 싫어한 것은 호남의 정치꾼들이지 호남 자체가 아닙니다..호남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기회주의적 정치가들 말이예요...속지 마세요... 10.06.06 00:27

 

ygodns ygo*** 우연히 이 댓글들을 읽었는데...한숨이 나오네요..민주주의 요원한 것 같습니다....이런 상처를 지닌 세대가 극복되어야만 뭐가 되겠군요...유시민을 미워하는 사람을 호남 민주당지지자들이라 가정하고 볼 때..호남의 그 한이 얼마나 큰지 알겠습니다..그래서 자기들이 지지하는 대통령 뽑아놓으면 그 호남의 한을 풀어주는 사람으로 써먹으려고 하셨습니까? 민주진영에서 유시민 욕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뿐입니다...호남의 정치 수준이 이 정도는 넘어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10.06.06 00:54
 
댓글 훈민정음 tlsx**** 유시민 지지자들 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정당적 개념이 없다는겁니다. 정당이 왜 존재합니까? 지지자들이 있기에 존재하는겁니다. 유시민?? 유시민이 민주당 사람입니까?? 유시민은 민주당에 입당한적도 없고 열린우리당을 끝으로 정치노선에 대해서도 분명히 선을 그은 사람입니다. 민주당도 아닌 사람에게 민주당사람들이 지지해주지 않는다는 말 자체가 어불 성설아닙니까??.. 기것 하는말이 민주진영?? 그런걸로 모든 야당을 하나로 묶으려고 한다면 코웃음 칠일이죠. 유시민은 국민참여당을 만든순간 그 당에 대한 책임도 함께 생긴겁니다. 유시민이 할일은 국민참여당에서 오래도록 국민에 지지를 쌓아나가는거 뿐이죠 10.06.06 01:04

 

댓글 ygodns ygo*** 물론 정당은 다릅니다...그러나 진영을 나누자면.......... 한나라당,자유선진당--민주당, 국민참여당--민노당, 진보신당...이렇게 나뉘는 것이지요...그러니 이쪽을 당연히 민주진영으로 부르는 거죠.. 10.06.06 01:09
 
댓글 개미콧털 apl**** 교묘하게 호님을 비하는군요...유시민을 비판 하는것은 그사람이 야권분열 중심에 있다는겁니다 , 한이 많아서 호남에서 노무현이 밀었나요? 10.06.06 01:03
 
댓글 ygodns ygo*** 노무현대통령 후반부에 호남정치인들이 노무현에게 어떻게 했는지 벌써 잊으셨나요? 정동영류가 호남 역차별 안해준다고 징징댔었죠...제가 비하하는 류가 있다면 정동영류지..호남은 아닙니다...왜 같은 동지를 비하하나요?..저랑 정치견해가 같은 분들 대다수가 호남분들인데... 10.06.06 01:06

 

serendipity tita**** 글쓴이는 나름 객관성과 애정을 가지고 바램에 가까운 투로 글을 쓴 것 같은데, 답글들을 읽어보니 골이 깊어보여... 과연 글쓴이의 바램이 이뤄질 수나 있는 일일까란 생각이 든다. 여기 정통성, 선명성 등 이념적인 공방을 하는 정치적인 성향의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다수의 시민들은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전직 대통령이 자살한 나라, 검찰이 성접대로 흥청이는 나라의 현실에서 이런 갑을공방이 왜 사치스러워 보일까? 그리고 유시민은 더 포용력이 있어야만 대권 후보가 아닌 당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선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더 그 포용력이라는 게 안타깝다.
포용은 어떤 이유로, 그러해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인데..., 아직 유시민은 이 부분에서 부족해 보인다. 여기 그 지지자들의 답글은 그 분들이 주장하는 선명성 만큼이나 뚜렷하게 포용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보이고, 또 지난 일을 세세하게 들추면서도 상대가 그것에 반박하면 논리를 철회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상대를 면박하는 글을 쓰는 교만함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호남감정이니 김대중 비하 등을 언급하는 분들도 조중동처럼 부풀리기를 조금은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글쓴이가 바로 걱정하는 분열이 이런 모습 아닐까? 제발 마음을 열고 지난 흠결을 들추기보다 포용하자. 흠없는 사람이 있는가? 흠없는 정당이 있는가? 말이다. 왜? 안되는지는 충분히 알았으니...왜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드는 방향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자. 난 정말 이명박과 한나라당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 뉴라이트 혹은 이름을 바꿀지도 모르지만 그 배후인 친일파 잔류들이 정말 싫다. 이렇게 싫고 반대하고 막아야 할 상대를 두고 어떻게 서로 싸울 수 있는지 묻고 싶다. 10.06.06 01:22

 

댓글 ygodns ygo***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저도 일부 부끄러운 면이 있습니다...특히 이말 다시 한번...(왜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드는 방향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자. 난 정말 이명박과 한나라당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 뉴라이트 혹은 이름을 바꿀지도 모르지만 그 배후인 친일파 잔류들이 정말 싫다. 이렇게 싫고 반대하고 막아야 할 상대를 두고 어떻게 서로 싸울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정말 그러네요...저도 본글은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그런데 댓글을 보니 골이 깊네요...그런데 이 골은 결국엔 정치가들이 정치생명을 연장하려고 만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6.06 01:19

 

차이차이나 kkok**** 야권 통합 운운하시는 분들이 유빠 운운하는 것도 우습네요.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무혈입성"이라고나 할까, 그닥 잘한거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너무 개같이 국정을 운영하니까 상대적으로 득을 좀 많이 본 것일 뿐. 저도 민주당 지지하지만, 이 정도 약한 모습으로 한나라당을 대해서는 나라도 팔아먹을 그 교활하고 뻔뻔함을 당해내지 못합니다. 유시민처럼 대놓고 이명박한테 말할 수 있는 사람, 적어도 민주당에 없습니다. 10.06.06 01:46

 

부활하는새벽 qqwwe**** 유시민에게 없는게 있습니다. 송영길, 이광재, 김두관 이런 분들에겐 가슴엔 강철같은 투사의 이미지를 품고 잇으면서도 덕이 잇엇던 거지요, 하지만 유시민에게는 덕이 안보이더구요. 노통에게는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이미지와 투사의 이미지 따스한 가슴의 소유자. 뭐 이런게 캡쳐돼 있었지요.간웅 이라고나 할까. 조조와 같은 10.06.06 01:54
 
주렁주렁 goodgi****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한데 지금 정국에서 가장큰 이슈는 이병박 정권 심판 이었죠. 민주당을 비롯해서 야당 특히 진보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큰의미를 두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글구 참여정부는 정책에서 성공하고 정치에서 실패 했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국민들(유권자)의 맘을 해아려야지 정치인 입장에서 정치인 눈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인사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왜 그렇게 처참하게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았는지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10.06.06 02:10
 
플루 sys**** 유시민에게 당부 하고 싶은건....포용력을 기르세요.. 자기 자신만 깨끗하고 자신만 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시길...
그리고 지정 자기를 지지 해주는 사람한테 뒤통수 치지 마시길..그나마 당신이 클수 있었던것도 전라도가 있었기에 가능한거요.. 10.06.06 02:47

 

Q키디Q 21cs**** 열린우리당 깨진건 솔직히 말하면 노무현 탓이지 다른 사람 탓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상황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열린우리당 지지도까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노무현대통령이 호남을 멀리하면서 역시 호남표까지 점점 떨궈져 나갑니다. 그 결과 총선에서 호남지역만 간신히 살아남고, 서울은 물론이요, 경기도까지 거의 필패로 봐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우리당 선택은 하나였습니다.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해서 선명성을 얻으려고 했던 것처럼 열린우리당도 노무현대통령과 멀리 했던 것이죠. 노무현대통령도 인정한걸 왜 자꾸 정동영류 어쩌고 하는겁니까?

추가로 덧붙이자면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했다는 부분은 노무현대통령의 탈당이 그거였다고 봅니다. 문제는 탈당을 했고, 또 열린우리당조차 멀리했지만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열린우리당은 계속 되는 선거에서 낙선했던 것입니다. 결국 열린우리당은 간판을 바꿔 달 필요가 절실했을 겁니다. 왜냐면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인해서 산토끼(반대세력)뿐만 아니라 집토끼(지지세력 즉 호남표)까지 모두 잃었기 때문입니다. 10.06.06 03:03

저도 정동영은 별루라서 당시 문국현 찍었지만, 열린우리당이 깨진 원인을 정동영에서 찾는건 좀 우습습니다. (왜 정동영이 싫냐고 묻는다면 그냥 싫을뿐.ㅡㅡ; )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이 좋아서 민주당 간판을 달았다고해서 다시 지지해준건 분명 아닙니다. 끝까지 지지해주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민주당은 노무현대통령에게 큰 빚을 지고 있고, 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빚이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집나갔던 일부 집토끼와 반대파였던 산토끼들이 지난 재보궐 선거와 총선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노무현대통령에게 빚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에게는 아닙니다. 10.06.06 03:08

 

댓글 플루 sys**** 오호..어제일처럼 정확하게 지적 하셨네요...대부분사람들은 망각 했을텐데요..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서 무서운겁니다..
왜냐하면 왜곡 하거던요... 10.06.06 03:06

 

댓글 플루 sys**** 정확한 지적입니다..객관적이고..그런데 상도 인간들만 인정을 못하죠 10.06.06 02:55
 
댓글 ygodns ygo*** 노무현에게 호남 역차별해 달라고 징징대다가.. 곧은 노무현이 뭐든 정석대로 하니까 삐져가지고... 호남지지 약간 하락...설득해야 할 정동영이 오히려 편승해가지고 지역주의 기대서 계속 정치해 먹으려고 열린당 깨고.... 드디어 노무현 죽자 추모열기에... 호남정치인들 다시 노무현에게 줄서~~~ 10.06.06 12:50

 

Matt parkw**** 6.2지방선거 민주당의 승리 원인 중 하나는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유시민후보 야권단일화 적극협력 김진표의 깨끗한 승복도 민주당의 이미지 제고와 득표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선거의 승리를 위해 진보진영 단결에 힘을 합쳐야 할것입니다. 10.06.06 03:36

 

단홍 lig**** 진보는 분열로 망하는게 아니라 부패한 진보는 필연적으로 분열할 수 밖에 없고 그 시련을 거쳐 새로운 진보세력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민주당의 승리??? 웃긴다.... 열린우리당도 똑같은 전성기를 맞이 했었으나 정똥과 같은 썩어빠진 지도부에 의해 필연적 자멸의 길로 들어섰다... 스스로 정화하지 못하고 제 갈길을 찾지못하는 진보는 망할수 밖에 없다... 지금 민주당의 현실은 진보도 뭐도 아니다...
죽은 아이 불알 만지는 일부 지역주의 유권자들...그들의 선택에 대해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유시민이 승리라는 미명하에 지역주의자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꿈을 팔 필요는 없다... 망해가는 자신들도 돌아보지 못하는 쓰레기들은 버려야 한다. 10.06.06 03:48
 
the golden bird goldba**** 유시민씨 지지자입니다...유시민씨 지지자라고 해서...유빠 등등...비난하는 댓글 거슬리는군요...
대다수의 유시민씨 지지자들은...선거결과깨끗이 승복하고...유시민씨가 그결과를 통해 무언가가 바뀌길 기대합니다..그 무언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포용" 이겠구요..전 최소한 그렇습니다.....마찬가지로 한명숙씨 관련해서도 노회찬씨를 비난하는 것도...역시 잘못된것이구요.. 이런게 민주주의니까요...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이번 선거...참 절묘하게 잘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한나라당에게는 충격의 원뻔~치를....민주당에게는 희망과 동시에 경고를...유시민씨에게도 그만큼의 지지와 더불어...질책&해법을 제시해줬다하겠죠.
유시민씨...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민주당으로 복당....그리고 대국적으로 볼때 노회찬씨나 심상정씨.....등 다른 진보세력역시 하나로 합쳐지길 기대해봅니다... 10.06.06 03:52

 

SOH ssba**** 민주당 계열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패배의 이유일 뿐이네요. 진보신당은 민노당과도 정책적인 노선이 다르다는 이유로 분당했습니다. 더욱 다른 참여당과 단일화가 쉬운 일 인가요? 그래도 참여당은 민주당과는 다르게 정책적 노선이 조금이나마 더 비슷하기에 경기도에선 단일화가 된거고 서울은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경기지사의 선거의 패배는 많은 안티와 경기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정책보다는 비판에 힘을 싫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10.06.06 03:57

 

댓글 the golden bird goldba**** 제 생각과는 좀 틀리네요...물론 단일화가 힘들고...합당이 힘들긴 합니다만...현시점에서 만약 총선을 한다면...한나라당 vs 다른 모든 진보세력..(민주당은 진보라 부르기 좀 그렇긴합니다만)의 구도가 아니라면 힘들다 봅니다.
이번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것은...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닌, 결론적으로 차악을 선택한거죠...
정책이니 정당이니...전부 떠나서...한나라당 지지자 vs 반한나라당...구도가 되야만 총선이 승리가 가능하다 봅니다.. 10.06.06 04:04
 
단홍 lig**** 유시민 개인적으로는 경기도지사 도전에 패배했을지 몰라도 정치적으로는 절대 패배한 선거가 아니었다. 천안함이라는 북풍에 쓸려갈 선거를 유시민으로 있었기에 그나마 제대로 전선을 형성하고 이슈화시키며 싸울수 있었던 것이다...이제와서 유시민 개인의 낙선만으로 공과를 평가한다는건 나무는 보고 숲을 보질 못하는 얼치기들의 짓거리일뿐이다...민주당...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노풍으로 발현되는 이들의 약진과 지역주의의 퇴보...지역에 의존해 세대교체 요구마저 무시하고 살아가려는 정치모리배들에게 노무현의 사람들 어떻게 견제할것이냐가 문제로 남았고 그 시작이 유시민의 정치적 제거로 나타날거라 보지만 꿈 꿀껄 꿈꿔라... 하여간...선거가 코 앞인데도 전선도 제대로 형성못하고 우왕좌왕...지리멸렬 직전이던 떨거지들 모와다가 혼자 죽을둥 살둥...북풍에 맞써 싸우며 건곤일척...한판 제대로 싸우게 해주었더니...기껏 이제와 한다는 소리가 유시민 넌 졌으니 책임지라고??? ...퇫.....개도 안물어갈 종자들아.... 10.06.06 04:03

 

haruende haru**** 이번선거 몇달 전에 야당 연대를 공론화 한 것도 유시민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민참여당 창당하는 중에 여러 인터뷰나 강연에서 연대의 필요성을 지적했고 그것을 경기도에서 전 진보세력의 연대로 완성시켰죠. 어떻게 보면 유시민의 연대제의가 없었으면 충남, 강원의 승리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패배해도 패배하지 않은 것 같아요. 10.06.06 07:48

 

단홍 lig**** 민주당 지지한다는 넘들은 현재의 민주당 모습이나 제대로 살펴봐라...한나라에서 MB랑 경쟁하다 쫏겨난 학규가 앉아있고 민새가 최고위원 자리맡아 앉아있으며 천하의 배덕자 정똥마저 다시 기여들어간게 민주당이다...노동법 날치기 추미애도 있고 끝까지 노무현탄핵 지들이 주도했다 자랑스레 떠들고 다니는게 현재의 민주당이다...이게 당이냐??? 쓰레기 집합소냐??? 유시민의 한계를 얘기하기전에 민주당의 한계나 한번 살펴봐라...당론하나 제대로 모으지도 못하고 선거판에 이슈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것들이 이제와서 유시민의 한계를 얘기한다는게 절라 우습다고는 생각 안드니? 니들이나 똑바로해... 10.06.06 08:24

 

타는목마름 bjy**** 유시민님의 안티 세력이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될때 다들 빨갱이가 대통령되면 나라 망한다. 노무현이 대통령 될때 노무현 같은 하찮은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명박정권에서 알았습니다. 김대중때 우리는 민족은 뭉쳤고 문화는 꽃이 피었습니다. 노무현 정권때 IT는 꽃이 피었고 정의가 있는 사회입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 지를 보십시요. 돈이 최고의 가치라고 당당이 얘기하는 썩어 빠지고 비열한 정권을 선택한 지금의 현실을 보십시요 10.06.06 08:28

 

민주아고라 saju**** 유시민의 패배요인을 나는 몇가지로 본다. 1.민주당과의 불협화음 (민주당 무너질까봐 유시민까기)2. 정몽준의 천안함 유시민 발언의 집요한 물고 늘어지기(천안함 좌초된 사실이 밝혀지고 여당의 계획된조작이 드러나게되면??) 3. 심상정의 꼴통짓(자기잘난거 알리고 유시민 엿먹으라고 하루전날 사퇴녀) 4. 선관위의 뻘짓 (18만사표양성) 5.젓중동에 쇄뇌된 서민들의 무식함. 10.06.06 08:41

 

다금 chamaecyp****

유시민은 크게 될 인물이라고 생각이 되며 이번 야권 단일화에 선두에서 아이디어를 냈고, 진두지휘한 사람이다. 비록 조금 늦어서 국민들에게 각인이 늦게 되어서 시너지 효과가 늦게 나타난 것은 아쉬운 문제다. 10.06.06 08:56

 
무화과 jazz**** 이제 경상도 출신 유시민빠들은 유시민이 만든 국참당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라.. 야권 대통합 이러면서 민주당표에 기대지 말고..민주당 욕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을 지역주의자로 몰아붙이면서 민주당표에기대지 말고 국민들 마음에 들게 열심히 노력해서...홀로서서,다음 대권에 유시민을 밀어라...그럼 된다...경상도 사람들은 한나라당은 쪽팔리고,민주당은 싫고..그래서 경상도 출신 야권 출신에게 목메는 것 뿐,,,그래서 김두관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것임,,,이 땅의 민주의의는 유시민의 독점물이 아니다.. 10.06.06 09:02
 
내사리 kimhk**** 정치적 감각이 상당하신 분이시군요. 사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마니했습니다. 하나 심상정후보를 지지한 진보성향의 표가 유시민을 지지할 의사는 전혀없었다고 보고요.(서울도 마찬가지 그래서 지금 노회찬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좀더 냉정을 찾고 자제를 해야한다고 생각). 글구 대선 후보? 그러기엔 유시민의 입이 너무 가볍습니다. 그래서 유촉새란 별칭도 얻게됐고요

댓글 맑은웃음 can*** 촉새는 쥐시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흠없는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당신은 100프로 완벽한 인간입니까? 다져지고 다져지면서 완성해가는게 인간성 이라면 그보다 먼저 자신의 권력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분이라면 나는 촉새라는 흠도 기꺼이 용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10.06.06 14:56

 

하은아빠 whwi**** 아고라가 참 수준있는 토론과 의견의 장이라고 해서 와봤더니 이건 온통 바보들 천지로구나 그래 다들 잘났다 아니 자기만 옳고 자기만 잘난거겠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면 무조건 다 알바고 찌질이고 연애인 추종하는 것 같지 그래 유시민 지지하면 다 걍 머리 텅빈 유빠고 민주당 지지하면 부패한 꼴통이고 진보신당 지지하면 잘난척하는 모지리들이냐? 다들 참 똑같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한나라당이 아직도 집권하고 이명박이 대통령도 되지 민주주의란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저 공허한 외침일뿐이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왜?'라는 질문 좀 스스로에게 해봐라 상대를 욕하기전에 상대의 이야기의 진위도 파악 좀 하자 10.06.06 10:08
 
ygodns ygo*** (펌)진보는 분열로 망하는게 아니라 부패한 진보는 필연적으로 분열할 수 밖에 없고 그 시련을 거쳐 새로운 진보세력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민주당의 승리??? 웃긴다....열린우리당도 똑같은 전성기를 맞이 했었으나 정똥과 같은 썩어빠진 지도부에 의해 필연적 자멸의 길로 들어섰다...스스로 정화하지 못하고 제 갈길을 찾지못하는 진보는 망할수 밖에 없다...지금 민주당의 현실은 진보도 뭐도 아니다...죽은 아이 불알 만지는 일부 지역주의 유권자들...그들의 선택에 대해 더이상 한말도 없다...유시민이 승리라는 미명하에 지역주의자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꿈을 팔 필요는 없다...망해가는 자신들도 돌아보지 못하는 쓰레기들은 버려야한다. 10.06.06 12:44
 
ygodns ygo*** 열린당이 누구 때문에 깨졌다고라???? 사실은 이거지...노무현에게 호남 역차별해달라고 징징대다가..곧은 노무현이 뭐든 정석대로 하니까 삐져가지고...호남지지 약간 하락...설득해야할 정동영이 오히려 편승해가지고 지역주의 기대서 계속 정치해먹으려고 열린당 깨고....그러다 못견딘 노무현 죽자 추모열기에 편승하려고 다시 호남정치인들 노무현에게 줄서~~~ 10.06.06 12:52 

 

imyo00 imy*** 유시민씨를 이번 선거로 다시 보고 지지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유시민씨를 지지한 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유시민씨 얘기만 나오면 미친듯이 눈 뒤집어져 까는 사람들이 꼭 있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뭐 그만큼 유시민씨가 압박적인 존재라는 반증이겠죠.. 유시민씨 지지자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승복합니다 아쉽지만서도요. 그리고 이번 선거가 유시민씨의 가장 큰, 고질적 숙제인 "포용력 기르기" 와 "적 수 줄이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유시민씨 힘내세요. 적어도 당신은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고쳐나가며 정치가란 직업이 개인적 영달만이 목적이 아닌 몇 안되는 정치인 중 한 분 같기에 온 맘 다해 당신을 응원합니다. 10.06.06 14:10 

 

테마파크 pih*** 여기에.. 단지 모함하고 폄하하기 위한 네티즌들은 나가라.
진정으로.. 야권단합과 참여정부, 유시민과 가치에 대해 토론할 사람들만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 10.06.05 16:41

 

Daum 아고라 | 2010.06.04 22:48 | 여울천사 yowool**** 여울천사님프로필이미지  |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