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아있는 언론의 마지막 TV 방송 '마봉춘'이 무너졌습니다.
이 한장의 사진이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이 엄기영 사장의 옆에서 비분을 참고 있다.)
우수한 경영을 하고 있는 기존의 임원진을 이유도 없이 자르자,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려는 엄기영 사장의 임명권을 무시한 채,
제 멋대로 쥐박이 친위대를 낙하하는 방문진과 현 정권.
그에 맞서서 사퇴를 하는 마봉춘 사장님 !
사장과 회사를 지키려다 힘에 밀려 비분을 삼키는 노조위원장 !
세상에 이런 노사관계가 어디에 존재하는가?
경영진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회사를 구하고, 사장을 보호하며,
사장은 부당한 언론공안탄압을 바람막이 해주던 마지막 참다운 방송언론 !
국영방송도 아닌 공영방송마져 장악하려는 쥐정권 !
이제 국민들은 결코 망각하지 않는다 !
반드시 이를 천배만배 되돌려줄 것이다 !
독재자와 그의 가족들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함께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
영원할 것 같은 독재권력의 붕괴...멀지 않았다. 그 시작은 6.2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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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는민주주의의최후의방어선이다
출처 : 노블리스 오블리주
글쓴이 : Bulsaj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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