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오르가슴을 위한 Tip] [팟찌/ 2007-02-09] |
모든 여성은 온몸이 성감대다. 성감대가 없는 곳은 없다. 성감대는 또한 그때그때 받아들이는 느낌에 따라 변한다. 여자는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든 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따라서 무조건 애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애무의 원칙은 언제나 ‘무조건 열심히’다. |
각종 오르가슴 도우미들 모두 클리토리스에 바르는 크림으로, 이 제품을 바르면 클리토리스의 혈류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킨다. 멘톨은 쏴 하는 자극이 느껴지는 성분이다(안티프라민에 있는 바로 그것!). 이것을 바른 다음에 남편에게 5~10분 정도 문질러 달라고 하면 된다. 바르는 것 자체도 도움이 되지만, 남편이 애무를 해주면 더욱 좋다.
호르몬 성분이 함유된 크림은 성욕 자체가 없는 경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클리토리스 자극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홈쇼핑이나 잡지의 광고 등을 눈여겨보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 미국 FDA의 공인을 받은 제품이다. 원리는 한방에서 쓰는 부항기와 같다.
이 두 가지는 모두 몸의 앞뒤 부분의 중심을 따라 흐른다. 두 번째 발가락 움푹 들어간 데서 출발해서 다리의 가운데를 쓸어주거나 꾹꾹 눌러주듯이 따라 올라온다. 단전에서는 몸 가운데를 따라 올라오면 된다. 몸 뒤쪽도 마찬가지다. 뒤쪽은 남편에게 쓸어 올려달라고 한다. 아로마 등을 이용하면 적당한 자극까지 주어져서 더욱 효과적이다. 단전 흔들기…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린 다음 두 팔을 옆으로 벌린 채 허리를 좌우로 흔든다. 이때 가슴이나 다른 곳은 흔들리지 않게 한다.
하루에 5분씩만 해도 변비는 물론 복부 쪽에 막힌 것이 다 뚫린다. 자궁이 있는 복부가 꽉 막혀 있으면 자궁이 차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게 된다. 고관절 때리기… 다리를 벌린 채 고관절이라고 하는 부분, 즉 사타구니 사이의 부분을 손바닥을 펼친 채 때려준다.
그곳이 뭉쳐 있으면 아프고 풀려 있으면 덜 아프다. 하루에 10분씩 때려서 풀어준다. 자궁 주변의 기혈 순환을 촉진해준다. 발목 마주치기… 다리를 쭉 편 채 양쪽 발목을 붙인다. 양쪽 발꿈치 부분을 딱 붙인 채 양쪽 복사뼈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렸다 재빨리 원상 복구해 발목을 부딪친다.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10분 정도 이 동작을 되풀이하면, 아랫도리의 혈액 순환은 물론 기혈 순환이 좋아진다.
오르가슴이 뭔지 모르는 건은 물론이고 남자들 역시 다음부터는 딱 그만큼만 봉사하려고 한다. 오르가슴에 도달했는데 더 봉사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는 사이에 오르가슴은 오다가 달아난다. 오르가슴의 제1원칙은 교감 신경이 흥분하면 안 된다는 것. 마음이 편안한 상태, 즉 부교감 신경이 지배한 상태라야 오르가슴에 오르게 된다.
한 잔 마시자고 했다가 급기야 여러 잔이 되거나,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술 때문에 긴장한다. 차라리 아로마 마사지가 100배 낫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몸을 취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뇌를 취하게 하기 위해서다. 조금 몽롱한 상태가 되면 good, 그러나 조금이라도 지나치면 bad!
같이 자면 더욱 우울한 섹스를 하게 되고, 그것이 패턴화되어 굳어지면 더욱 큰 문제를 낳는다.
그러면 남자들은 평생 스스로 잘한다는 착각 속에 빠져 살 것이다. 못했다고 할 게 아니라, 이런 건 이렇게 해달라고 솔직하게 요구를 해야 한다. 스킨십은 늘 성적 긴장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오늘밤 기다려, 오늘밤 빨리 올게, 라고 하는 순간부터 여자들은 흥분기에 들어간다. 침대에서의 애무 시간을 짧게 하려면 언어적 애무를 즐기는 게 좋다. 그렇게 할 경우 남편은 애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아내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고 성적인 상상을 할 수 있다. 전희 시간을 무진장 연장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성감대는 또한 그때그때 받아들이는 느낌에 따라 변한다. 신경다발이 있는 생물학적 조건은 변하지 않겠지만, 여자는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든 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따라서 무조건 애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애무의 원칙은 언제나 ‘무조건 열심히’다.
수고한다, 사랑한다, 당신 예쁘다 등등 듣기 좋은 말은 언제든지 술술 나오게 하라. |
/기획 : 강승민 ㅣ 포토그래퍼 : (일러스트) 이철민 ㅣ 여성중앙 ㅣ patzzi 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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