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무능불통)뇌물정권/해운대엘시티비리

해운대해수욕장을 죽이는 해운대관광리조트사업 반대서명

테마파크 2011. 5. 9. 12:00

 

<해운대해수욕장을 죽이는 해운대관광리조트사업 반대서명>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한 번 와보신적 있으신가요?
외국의 어느해변 못지 않게 아름아운 경관을 가진 해운대... 잘 만 하면 세계 어느 해변 못지 않게 유명한 관광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보다도 도시 미관에 대한 상식과 철학이 없는 사람들. 바로 '부산시'입니다.

부산시는 해운대를 건물과 콘크리트로 다 메꿀 작정인가 봅니다. 지금도 해운대지역에는 온 갖 고층빌딩, 아파트로 포화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곳에 또 거대한 빌딩을 짓는다고 합니다.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108층. 63빌딩의 4배 크기. 거대한 '수직도시' 입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본래 목적은, '공공개발'이었습니다.

모든 시민이, 일반적인 보통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여름에만 반짝 왔다가는것이 아닌, 사계절내내 해운대를 오도록 만들자.


하지만 이 사업의 실체는....(해운대관광리조트사업의 문제점 요약)

▶ 해운대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 개발사업자에게 헐값에 넘김.


▶ 사업비, 공사비의 많은 부분 부산시 부담(최소 1000억원 시민혈세로 부담)

▶ 해수욕장 앞바다에 초고층 규모의 건물을 지을수 있게 규제 완화, 변경

▶ 수익성이 없다는 사업자의 말에 공모지침 어기고 '주거허용' (전체 45% -> 국내 최고 비율)

▶ 공공개발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시설 전무.
* 초호화 아파트,콘토,호텔 : 80% 이상(아파트 894세대, 평당 3천만원 육박)

* 대중관광시설 : 10%미만(이용료 고가 예상)


▶ 개발이익은 사업자가 100% 독점, 개발이익 환수장치 전무.


▶ 환경, 생태계 파괴도 심각(이미 진행중,,,)
* 모래유실, 생활오폐수 처리, 해안경관, 일조권, 조망권, 스카이라인 붕괴 ➡ 아파트 값 하락.
* 특히 풍도(바람세기)변형으로 인한 피해는 지진강도 '7’규모(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 가장 심각한 문제, '교통'
* 현재 해운대에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아파트만 해도 8천 세대.
* 해운대관광리조트가 건설될 주변 도로는? 편도2차선뿐..

 

-->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찾지 않은 무인의 해운대해수욕장', 시간 문제입니다.

결국 해운대관광리조트사업은 해운대를 죽이는 사업입니다.


엄청난 금액의 사업비를 들여서 왜 이렇게 답답하고 위험한 일들만 하는지 정말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해운대를 왜 그냥 놔두지 않고 콘크리트 건물로 애워싸려고 하는지..

외국의 그 어느 해변가가 건물로 둘러싸인 곳이 있던가요?... 정말 속상합니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가적 브랜드 해운대해수욕장.

우리모두가 힘을 합쳐 지켜야 합니다. 죽음의 길로 가고 있는 해운대를 살려야 합니다.


건물은 한 번 지어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건물 지어지면 해운대는, 부산은 끝입니다.
또한 해운대해수욕장을 잃은 '대한민국'이 입을 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절실합니다. 우리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을 살려요!! 서명 부탁드립니다!!

※ 해운대해수욕장살리기 해운대주민모임 (http://cafe.daum.net/haeundaesave)
첨부파일(홍보전단지)을 참조해주세요.

 

 

 

 

Daum아고라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 2011.05.09 |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