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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재완의 돼지, 국민이 豚(돈)다.

테마파크 2010. 1. 27. 18:32

제목    박재완의 돼지, 국민이 豚(돈)다.
번호 156074   작성자 반딧불이 (펌)   작성일 2010/01/26      조회 26   추천 : 0

제정신들이 아니다. 집단적 히스테리 또는 광기마저 보인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아찔함 마저 든다. 이 사람들의 사고에 이런 것이 들어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런 집단이 이 나라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박근혜 전대표가 예를 든 한비자의 고사 ‘증자의 돼지’는 그 자체로서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이것을 그래도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정치 지도자가 하였다면 그것은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궤변과 억지 논리를 앞세워서라도 그들은 꺾어야만 하는 것이다.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박근혜 전대표가 세종시에 대해서 '한비자(韓非子)'의 고사 '증자(曾子)의 돼지'를 인용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약속을 지키는 것도 좋았겠지만 더 나은 방안이 있지 않았을까? 예컨대 아이에게 어려운 순간을 잠시 모면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는 것을 솔직히 고백하고 부모가 깨끗이 미안하다고 얘기를 한 뒤에 아이한테도 더욱 도움이 되고 집안에 중요한 재산도 지키는 그런 방편으로 책을 사준다든지 등의 방법이 더 나았을 것이다."


도대체가 말이 통하지를 않는 집단들이다. 예를 든 것은 세종시에 대해서 수정안으로 내놓은 그것을 그대로 비유한 것이다.


어려운 순간을 잠시 모면하기 위한 고육지책(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위한)

솔직히 고백하고 부모가 깨끗이 미안하다고 애기를 한 뒤에(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충청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집안에 중요한 재산도 지키는(=국익)

책을 사준다든지 (= 과학교육산업단지)의 비유이다.


그래 예를 정말 잘 들었다. 니들이 예를 든 것이니 이해가 잘 될 것이다.

‘증가의 돼지’에 나오는 부모가 아니라 ‘박재완의 돼지’에 나오는 부모는 이전에도 이런 거짓말로 아이를 속였다. 그래서 아이는 돼지를 잡아주겠다는 부모의 말에 재차 확인을 하였다. 정말이냐고 몇 번이고 묻는 아이에게 "이번에는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어려운 순간을~미안하다’ 이 말을 듣는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그러면 그렇지! 그 말에 속은 내가 바보지!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이제는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내가 돼지 고기 먹고 싶어서이지 누가 책 사달라고 하였나?  


이런 사고와 도덕 수준을 가진 자가 청와대의 기획수석이다. 이 나라 MB정부의 실체이다. 도대체 국민들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 기가 막힌다. 


거기에다가 2절까지 하였다.

"고사자체가 세종시 문제에 꼭 들어맞는지는 다시 한 번 여러 가지로 곱씹어 봐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에 대한 처신을 예를 들어 하였다면 논리적으로 박근혜 전대표의 예가 적절하였다는 증거이다.


이런 짓거리 할 것 같아서 박근혜 전대표가 그 뒷이야기까지 하였다.

친구에게 약속한 책을 되돌려 주는 아이! 아마 이 아이는 평생 약속이라는 인간의 도리를 소중하게 다루었을 것이다. 그런데 ‘박재완의 돼지’에 등장하는 아이는, 요샛말로 “ 세상에 믿을 X 하나도 없네” 라고 생각하였을 것이고 더욱이 부모의 말은 신뢰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운찬 총리도 오늘 또 예외 없이 한 건을 하였다. 세종시 토론회의 녹화한 것을 수정해달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건씩 하지 않으면 하루가 가지 않는 모양이다. 제정신들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게되어 있다. 왜? 무리수이니까~~


니들을 쳐다보는 국민들 머리가 豚다.

출처 :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글쓴이 : 요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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