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에 좋은 식품,음식 들

 

 기관지염의 한방치료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철저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염으로 이전되기 쉽다.
최근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므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기관지염이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던 사람도 호흡기계 감염의 합병증으로 급성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급성기관지염에 의해 만성 폐질환이 매 겨울마다 수 차례씩 악화될 수 있다. 급성 기관지염에서는 기관지 점막에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염증은 많은 양의 점액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기침으로 인해 배출되는 것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도와 폐 조직이 서서히 손상을 받아 숨이 차게 되는 질환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는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만성 기관지염에서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며, 좁아져서 공기의 흐름을 막게 된다. 폐기종에서는 폐포가 손상을 받아 커지고 공기에서 혈액으로 산소를 전달하는 기능이 약해지게 된다. 기관지염과 폐기종에 의한 손상은 비가역적이지만, 담배를 끊으면 기침과 가래는 줄어들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기침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관지염은 주로 폐(肺)가 주관한다고 보고 있다. 기침은 해수(咳嗽)라고 하는데, 해(咳)는 가래가 없이 소리만 나는 것으로 폐(肺)가 상해서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수(嗽)는 소리 없이 가래만 나오는 것으로 비습(脾濕)이 움직여 가래가 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해수(咳嗽)는 가래도 있고 소리도 나는 것으로 폐(肺)가 상한 데다 비습(脾濕)이 움직여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2. 기관지염의 원인   특히 중요한 것은 감기의 회복기에 주의하여야 할 점이다. 감기에 걸린 후에 코나 편도의 상기도염이 오래 계속되면 기관지까지 세균 감염이 파급되어 기관지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고, 젊은 사람이나, 심장이나 신장이 약한 사람, 폐에 울혈(鬱血)을 일으키는 병이 있는 사람도 기관지염에 걸리기 쉽다.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침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만성화된 기관지염 -자동차 매연과 공장의 연기에 의한 스모그현상으로 인한 기관지염 -화학공장으로부터 나오는 유독성가스 등에 의한 대기오염으로   발병한 기관지염 -직업성 인자에 의한 연속적인 자극으로 얻어진 기관지염 -과도한 흡연에 의한 자극 등이 주된 원인인 기관지염 급성 기관지염은 감기와 같이 종종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흡연가, 기존의 폐질환이 있던 사람, 심한 공기 오염에 노출된 사람들은 급성기관지염에 걸리기 쉽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공기오염도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산업화된 나라에서 더 흔하다. 먼지, 유해가스 등에 직업적으로 노출되면 만성 폐쇄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기관지염에서는 기도 점막이 담배 등에 의해 두꺼워져서 공기의 흐름을 막는다. 점액선이 많아져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정상적인 기도 청소작용과 기침반사에 문제가 발생한다. 질환이 심해질수록 정체되어 있는 점액은 균에 감염되기 쉬워 폐 손상을 가중시킨다.   폐기종에서는 담배와 공기 오염이 폐포 조직을 손상시킨다. 폐포는 탄력성이 떨어지고 폐가 팽창하여 폐포는 찢어지고 서로 합쳐져서 전체 폐포 면적이 줄어들고, 늘어난 폐포 안의 공기가 갇혀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한 번 쉼쉴 때마다 혈액으로 스며들어가는 산소의 양이 감소하게 된다. 드문 경우에 폐기종의 원인이 유전성인 알파 1-항트립신 결핍에 의한 것일 수 있다.   한의학 이론의 원전인 ‘황제내경’에 따르면 사람이 한(寒), 즉 차가운 기운에 상하면 해수(咳嗽)를 일으키고 심하면 설사, 전신통 등이 나타나며 또 가을에 습(濕), 즉 습한 기운에 상하면 겨울에 해수(咳嗽)가 발생한다고 적고 있다. 이는 곧 추위에 장시간 떨거나 습한 곳에 장기간 머물게 되면 인체의 폐기(肺氣)가 상해 해수(咳嗽)를 일으킨다는 말이다.   따라서 해수(咳嗽)는 가래도 있고 소리도 나는 것으로 폐(肺)가 상한 데다 비습(脾濕)이 움직여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3. 기관지염의 증상   기관지염에는 급성 기관지염과 만성 기관지염이 있다. 급성 기관지염은 일반 감기로부터 이전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침과 객담, 호흡곤란, 호기유속(呼氣流速)의 감소 등을 보이는 만성 기도질환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을 통칭하는 질병 명이다. 즉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쉽게 말해 해수(咳嗽)ㆍ천식(喘息)이라고 할 수 있다.   (1) 급성 기관지염   급성 기관지염의 증상은 24～48시간 내에 발생하며 다음과 같다.   -맑은 가래를 동반한 지속적인 기침 -기침할 때 가슴이 아픔 -가슴이 답답하고 휘파람 소리가 남 -미열 기존의 심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상기 증상을 보이지만, 가래의 색깔이 변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의사로부터 항생제 처방을 받게 되면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해야 한다.급성 기관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넘어가거나 처음부터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다.   (2) 만성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인 만성 폐쇄성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수년이 걸린다. 일 단 증상이 발생하면 다음의 순서와 같이 증상이 나타난다.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아침에 발생함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하루 종일 발생함 -겨울에 호흡기계 감염이 잦아지며, 누렇거나 녹색의 가래가 나옴 -가슴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는데 특히 기침 후 심함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고 점차 심해짐 -나중에는 안정 시에도 숨이 참 추운 날씨와 독감과 같은 감염이 증상을 악화시킨다. 호흡부전이 발생하면 입술, 혀, 손가락, 발가락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온다. 신부전, 만성 심부전으로 인해 발목이 부을 수도 있다. 심한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일부 환자들은 비효율적으로 얕은 숨을 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혈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고 산소 농도는 떨어지게 된다. 이런 환자들은 외관상 청색증이 있으며, 발이나 다리의 조직이 부어 있는 경향이 있다. 환자들의 상태가 심부전과 겹쳐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기관지염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4. 기관지염의 합병증   특별히 건강 상 다른 문제가 없는 성인은 급성 기관지염을 앓은 후에 장기적 합병증이 남지 않으나, 노인이나 심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감염이 폐로 전파되어 폐렴이 될 수 있다. 만성 기관지염이 오래 계속되면 기관지확장증, 부패성 기관지염, 폐기종, 기관지 결핵 등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발전할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하여야 한다. 기관지염이 만성화되면 기관지의 탄력이나 저항력이 약해지고, 가래가 생기기 쉬운 기관지확장증으로 발전한다. 병변이 폐포(肺胞)까지 파급되면 폐렴이나 폐기종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폐에 가스교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장의 기능도 장해를 받게 된다.     5. 기관지염의 치료   만성 기관지염에는 항 알레르기 작용이 우수한 한방생약으로 처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추천할 만한 처방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소시호탕(小柴胡湯) 호흡순환기계에 면역력을 높여준다. 발병 후 2, 3일 지나도 열이 내려가지 않고, 목이 아프며, 명치나 늑골 아래에 저항과 압통(흉협고만)이 있고, 혀에 백태가 끼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시호 7g, 반하 5g, 황금·인삼·대추 각3g, 감초·생강 각2g   (2) 시박탕(柴朴湯) 기도로부터 기관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가지 장해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는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을 소시호탕(小柴胡湯)과 합방한 시박탕(柴朴湯)은 가래를 제거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은 처방이다. 반하 6g, 복령 5g, 후박 3g, 소엽 2g, 시호 7g, 황금·인삼·대추 각3g, 감초·생강 각2g   (3) 맥문동탕(麥門冬湯) 심한 기침을 진정시키며,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높은 처방이다. . 맥문동 10g, 반하·갱미(粳米) 각 5g, 대조 3g, 인삼·감초 각 2g   (4) 죽여온담탕(竹呂溫膽湯) 야간에 기침이 매우 심해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 대단히 좋다. 죽여·시호·복령·생강 각3g, 반하 5g, 길경·진피·향부자·지실 각2g, 감초·황련·인삼 각1g   (5) 소청룡탕(小靑龍湯) 세균감염의 경우 항생물질을 복용하면서 호흡순환긱계통의 기능을 개선하는 유명한 처방인 소청룡탕(小靑龍湯)을 병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하 6g, 마황·감초·계지·작약·세신·오미자·건강 각 3g   또한 한의학에서 기침은 폐(肺)의 변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다른 장부의 병이 폐에 영향을 주어 기침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으므로 각각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삼소음(參蘇飮), 소청룡탕(小靑龍湯), 금수육군전(金水六君煎) 등과 같은 한약치료로 인체 내 장부간의 조화를 도모하여 기관지염의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성 급성 기관지염은 대부분 수일 내에 호전된다. 해열제를 구입하여 복용하면 열이 내릴 것이다. 흡연하는 사람이라면 담배를 끊어야 한다. 의사가 2차성 세균성 감염을 의심하야 항생제를 처방하면 대개는 2주 이내에 좋아진다. 급성기관지염이 계속되면 의사는 흉부 X-선 사진 등을 기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해 볼 수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의한 손상은 비가역적이지만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치료는 많다. 기관지 벽의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가 열려있도록 하는 기관지 확장제가 들어있는 흡입기를 처방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가쁜 숨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정 산소 요법을 권장하기도 한다. 환자의 발목이 부어 있다면 저류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이뇨제를 처방할 수 있다. 폐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 매년 겨울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며 폐렴구균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주사도 맞아야 한다.   환자의 폐가 지나치게 팽창되어 있다면 폐가 쉽게 팽창하고 강조되어 혈액 내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폐조직을 일부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폐용적 감소 수술이라고 불리는 이 수술은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진행 중이다.   6. 기관지염의 자가치료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때 자가치료는 다음과 같다.   (1) 자극성인 물질을 흡입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흡연 시 연기를 들여 마시지 않더라도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이 대기오염이 있는 작업장에서 일을 한다면 작업을 바꾸던가 아니면 공기정화장치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2)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도록 한다. 약 2 시간마다 물 한 컵 정도를 마심으로써 기관지내의 분비물이 엷어지고 결과적으로 기침을 하면서 객담배출이 쉬어지게 한다.   (3)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크게 말하거나 갑자기 힘든 일을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항상 구강위생을 청결히 하도록 한다.   (5)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매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6) 반드시 주치의의 처방에 따른 약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증상에 관련되는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상황이나 개인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7)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때는? 체온이 38℃이상으로 열이 있을 때 객담에 피가 섞여 나올 때 객담이 아주 짙어지고 구토증이 있을 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숨이 찰 때   7. 기관지염의 예방   기관지염(급ㆍ만성)으로 인한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은 우선 기침이나 가래를 유발하는 자극성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매운 양념은 쓰지 않도록 하고, 카레 같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기관지에 염증이 있을 때 흡연을 하면 인후가 자극되어 증상이 더욱 심해지므로 치료 중에는 과감히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음주 역시 담배처럼 당분간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좋다. 몸을 춥게 하는 것은 몸의 회복에 좋지 않으므로 실내에 있을 때는 방을 따뜻하게 하고, 되도록 안정을 해야 하며, 외출을 할 때는 보온에 신경을 쓰고, 차가 많은 곳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도록 한다.

 

 

편강한의원 ㅣ 건강칼럼

출처 :	아토피없는 세상 만들기♡  |  글쓴이 : 아토피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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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기관지염

 

증상: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난다.

         가래는 색갈이 희고 오한과 열을 수반하고 있다.

         땀은 없고 코가 믹히며 맑은 콧물이 흐른다.

         머리가 아프고 온몸에 시큰한 통증이 있다.

         혀의 苔(태)는 엷고 희며 脈搏(맥박)이 들뜬채 빨리뛴다.

         이에대한 치료는 風(풍)을 흐트리고 寒氣(한기)를 몰아내며 肺(폐)를 시원하게 하면서 淸熱(청열)시켜야 한다.

 

   1) 진피행인죽

   재료: 행인(살구씨)9g, 진피(귤껍질) 6g, 쌀 50g.

   만드는 법: 행인과 진피를 물에 달인 뒤 약즙을 걸러낸다. 여기에 쌀을 넣고 물을 더부은 후 쑤면 된다. 하루 1~2회씩 먹으면 된다.

                   이 약선은 太陰人(태음인)과 少陰人體質(소음인체질)에 좋다.

   2) 살구씨와 배를 끊인 즙

   재료: 살구씨 10g, 배 1개, 흑성탕 약간.

   만드는법: 살구씨를 더운물에 담근 뒤 껍질을 벗겨낸다. 배는 꺼질과 씨를 발라낸 뒤 얇게 썰어놓는다. 흑설탕은 부수어 놓는다.

                  그런 다음 이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 뒤 센불로 일단 끊인 다음 약한 불로 30분간 끊이면 된다.

   용법: 아무때나 마음대로 배를 먹고 즘을 마시면 된다. 이 약선을 복용할때 무를 많이 먹고 싱싱한 채소, 귤, 배 등을 많이 먹는다.

           그러나 술, 담배를 끊어냐 하고 맵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 기름으로 만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의 복용은 삼가한다. 이 약선은 특히 太陰人(태음인) 체질에게 좋다.

 

 

 2. 만성기관지염

 

증상: 기침이 잦으며 숨이 차고 목소리가 가냘프다.

         안색이 창백하고 피로構?기력이 없다.

         가래가 많으며 색갈은 희고 끈적거리거나 걸쭉하다.

         가슴과 명치부분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식욕부진과 무기력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혀의 苔(태)는 희고 진하며 맥박은 막힌듯하면서 미끄럽게 박동한다.

 

치료법: 濕(습)을 몰아내고 가래를 삭히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또한 肺氣(폐기)를 補(보)하면서 도우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1)귤껍질 생강죽

   재료: 귤껍질 12g, 생강 6g, 쌀 50g.

   만드는법: 생강을 귤껍질과 함께 물로 달려 그 즙을 걸러낸다. 그런다음 쌀을 씻어 걸러놓은 약즙과 물을 적당히 붓고 죽을쑤면 된다.

   용법: 하루 한번 끊여서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먹는다. 이약선은 少陰人(소음인) 太陰人體質(태음인체질)에 좋다.

  
  2)백함패모배탕

   재료: 패모 6g, 백합 15g, 배 1~2개, 흑설탕 15g.

   만드는법: 배를 껍질과 씨를 발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다.

                  그런 다음 나머지 약재와 함께 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부어 푹 끊인 뒤 벌꿀을 섞어서 먹으면 된다.

                  이 약선은 특히 太陰人(태음인)에게 좋다.

  
  3)황기죽

   재료: 생황기 60g, 쌀 60g, 흑설탕 약간

   만드는법: 생황기를 얕게 썬다음 물로 달려서 그 즙을 걸러놓는다. 쌀을 씻은 다음 생황기즙과 함께 솥에넣고 물을 더붓는다.

                  그런 다음 센불로 일단 끊인뒤 약한 불로 죽이 되도록 끊이면 된다.

   용법: 하루 한번 끊여서 2회로 나누어 먹는다. 이 약선은 少陰人(소음인)에게 좋아여.

  
   4)백합이동죽

   재료: 백합 30g, 대나무잎 12g, 천문동 12g, 맥문동 12g, 쌀 100g, 벌꿀 15g.

   만드는법: 쌀 벌꿀을 제외한 나머지 약재를 물로 달인 뒤 즙을 걸러낸다.

                  쌀을 씻고 걸러놓은 약즙과 물을 더부어 센불에서 일단 끊인 뒤 약한 불로 바꾸어 죽이 되게 하여 벌꿀을썩으면 된다.

   용법: 하루 한번 끊여서 2회로 나누어 먹으면 된다. 이약선은 太陰人(태음인) 체질에 좋다.

 

 약선 복용시 주의할점   - 이약선은 먹는 기간에 삼가해야 할 음식은 다음과같다.

  
*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배추, 시금치, 무, 당근, 토마도, 콩과 콩제품으로 비타민과 단백질 소모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 귤, 배, 백합, 연자, 호두, 대추, 은행, 밥, 잣, 벌꿀등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하며 脾臟(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腎臟(신장)을 보하는 식품과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 기름진 음식, 비린것을 먹지 않아야 하고 갈치, 새우, 게, 삼겹살, 육류의 내장, 기름으로 볶은 음식의 복용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 술, 담배를 삼가고  고추, 마늘, 후추, 파, 마늘, 부추 등 맵고 자극성이 있는 식품은 섭취를 금해야 한다. 

 

 

출처 :	영육을 건강하게  |  글쓴이 : 이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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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기에좋은것들!!   - 가장 좋은방법은 "병원에 가서 주사맞기"입니다.

 

[ 생강차 ]

☞ 만드는 법

1) 생강 100g을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저며 적당한 양의 물을 붓고 푹 달인다.
2) 생강을 건져내고, 끓인 물을 깨끗이 받아 설탕이나 꿀을 탄 다음 잔에 담는다.

   여기에 채 친 대추와 속껍질을 까서 얇게 저민 호두, 그리고 실백 몇 개를 띄워내면 맵싸한 생강차가 된다.

 

☞ 효능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추운 겨울철에 마시는 최적의 차로 꼽을 수 있다.

손이 몹시 차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속이 찬 사람의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방향성 정유에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성분을 담고 있기 때문)

또 추워지면 기침이 그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생강차를 오래 마시면 기침이 덜 나고 차츰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생강에는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과 이뇨작용이 있으며 발한을 촉진시키고 종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초기감기에 마시려면 생강 한 톨에 마늘 한쪽을 갈아넣어 진하게 끓이면 좋다.

주의사항: 고혈압 환자가 마시면 혈압이 상승되고 임산부가 오래 마시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그리고 염증성 질환의 초기에도 삼가는 것이 좋다.

 

[ 칡차 ]

☞ 만드는 법
늦가을 낙엽 진 후부터 봄 새싹튀기 전까지의 뿌리를 캐어 쌀뜨물이나 맑은 물에 담가 검은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하루 2 - 3회씩 물을 갈아 독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물에서 건져내어 햇볕에 펴놓은 채 잘 말린다.

이것을 물에 넣고 오랫동안 끓여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신다.

☞ 효능 

감기 예방, 간장 보호, 당뇨병 갈증 해소, 심장이나 뇌혈관 순환 장애 치료. 오랫동안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음.

[ 유자차 ]
☞ 만드는 법 < 재료 - 유자시럽 1큰술, 끓는 물 1컵 >

①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진한 오렌지색을 띤 유자를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는다.

② 씻어놓은 유자를 세로로 반을 자른 다음 얇게 반달썰기한 후 밀폐용기에 꿀과 함께 켜켜로 깔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5일 정도 재워 둔다.

③ 따뜻하게 데워 둔 찻잔에 유자시럽 1작은 술을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고루 저어서 마신다.

    꿀을 넣어 재운 시럽이므로 달콤한 맛이 있어 따로 단맛을 더하는 것은 피한다.

☞ 효능
감기, 몸살에 유자차를 뜨겁게 끓여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리게 된다.
또한 기침을 심하게 할 때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 대추차 ]

☞ 만드는 법
대추와 생강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차관에 대추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황설탕을 넣어 녹인 후 잣이나 대추채를 띄워 낸다.

☞ 효능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몸이 차고 떨릴 때는 뜨겁게 끓여 마신다.
생강보다 대추의 효과가 더 많이 작용한다. 자양 강장, 이뇨 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피로회복, 무기력해소, 노화방지에 좋으며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피부를 희게하고 주근깨를 없앤다.

 

[ 레몬차 ]

 ☞ 만드는 법
1. 레몬은 그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겉에 소금을 뭍여서 빡빡 씻어주면 깨끗해진대요)

2. 레몬을 둥근모양을 살려서 잘라 다시 반으로 자른다. 반달모양으로. (이때 씨는 제거하기)

3. 밀폐유리용기에 레몬넣고 설탕넣고..이렇게 반복적으로 켜켜이 쌓아놓는다

4. 밀폐유리용기를 실온에서 3~4시간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한다

5. 2주정도 후에 먹으면 좋고 끓는물에 레몬차를 넣어서 먹으면 OK.

☞ 효능

레몬차는 건위, 거담작용이 있고, 간장기능의 울체를 완해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화불량으로 흉협구가 답답하고, 상복부에 동통이 있으며, 오심, 구토, 식용부진 등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좋습니다.

 

[ 이렇게 드세요 ]

1. 감기에는 뜨거운 차가 효과적이다. 
   오한이 날 때는 생강차나 매실차를, 기침이 많이 날 때는 모과차를, 콧속이 막힐 때는 칡차를 먹으면 좋다.

2.  채소, 과일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면역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긴다.

3.  코감기라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코 점막을 축축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적당히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열이 있는 초기 감기에는 뜨거운 물을 많이 마셔 땀을 내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죽이나 따뜻한 국물을 먹는다.

5.  초기 감기에는 기름진 음식,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찬 음식을 금한다.

 

 

[ 약이 되는 식품 ]

[ 파 ]

파뿌리는 감기로 인해 오한이 나거나 코감기가 진행되어 기침이 시작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파 흰부분의 매운 맛은 폐의 나쁜 기운을 발산시켜 준다.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콩나물 ]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감기로 기력이 약해졌을 때는 콩나물의 흰 부분과 파의 흐니 부분을 넣고 끓인 백비탕이 도움이 된다.

콩나물은 특히 비만한 태음인에게 잘 맞는다. 반면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차고 마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닭고기 ]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 도리 뿐 아니라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목감기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 호박 ]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동지에 호박을 먹는 것도 이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호박은 소화되는 시간이 더딘 편이므로 뱃속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모과 ]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으며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는 물론이고 술독도 풀어준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피곤해도 천식발작을 일으키는 어린이라면 예방을 위해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

 

 

[ 무 ]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일컫을 정도로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식품 중의 하나이다.

보혈 작용이 있어 세포를 활기있게 해주므로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다.

또한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므로 목감기 초기에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를 돕는 음식]   

[ 배추닭고기수프 ] 코감기, 목감기의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닭고기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재료이다.
가래 제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초기의 목감기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재료/ 닭 1/2마리, 대파뿌리 4개, 생강 2톨, 통후추 5알, 찬물 5컵, 배춧잎 5장, 양파 1/4개, 붉은 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냄비에 찬물과 닭, 대파뿌리, 생강, 통후추를 넣고 1시간 정도 중간 불에서 푹 끓인다. 익으면 닭살을 따로 발라두고 국물만 맑게 받아낸다.
2 육수를 끓이면서 소금과 간장으로 간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 배추, 양파,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인다.
3 배추가 숨이 죽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은 뒤 발라놓은 닭살을 얹어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

[ 생무채유자무침 ] 목감기 초기에 좋아요~

목의 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재료가 만나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유자차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쉽게 먹을 수 있다.

재료/ 무 100g, 유자차 1/2컵

만들기
1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고운 채로 썬다.
2 채 썬 무를 그릇에 담고 유자차 건지를 넣은 후 뒤섞어서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

 

 

 

 

 

 

 

 

 

                                           - 출처 :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