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기관지염의 증상과 대책
[기관지염] 기관지염의 증상과 대책
기관지염이란 우리의 호흡기의 안쪽을 차지하는 기관지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기관지염의 원인은 감기이다.
감기는 코, 입, 목 등의 상기도 부분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는데 비해, 증세가 심해지면서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하기도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기관지염이다.
급성 기관지염 원인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 균이다.
세균성으로는 백일해균과 인플루엔자간균, 마이코플라즈마균 등이고, 홍역·수두 시에도 생길 수 있다.
급성 기관지염 증상
초기 증상은 열과 상기도 질환의 증상을 주로 보인다.
37도에서 39도의 열과 함께 감기와 같은 증상이 3∼4일 계속 되다가 차츰 기침이 주요증상이 되는 기관지염의 증상과 전신 증상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가래가 없는 기침이 나오지만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쇳소리가 나며 조금 지나면 가래가 나온다.
가래는 처음에는 점액같이 말갛게 나오지만 차차 노랗게 변한다.
어린이들은 때로는 구역질을 하거나 토하기도 하고 기침을 할 때 흉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구토까지 하게 되며 가슴에는 '그렁그렁'하는 소리가 들린다.
기관지염의 증상이 4∼6일 계속된 후 회복기에 들어가는데 기침과 가래는 1∼2주 더 계속 나온다.
만약 회복기인데도 열이 계속 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2차적 세균 감염으로 보아야 한다.
급성 기관지염 치료
치료는 대중요법이 주가 된다.
열이 심하면 해열제를,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를 사용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높이도록 한다.
증상 시작 후 7일이 지나도 열이 계속되거나 새로 열이 생길 때는 2차적 세균 감염을 의심하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정확히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금연이 치료의 지름길이다.
만성 기관지염이란 기관이나 기관지 내에 기침을 일으킬 정도로 매우 많은 양의 점액이 생산되는 상태로, 의학적으로는 기침, 가래가 1년에 3개월 이상 나오고, 그것이 최소한 2년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한다.
가래는 묽은 경우도 있고 진하고 누런 경우도 있으며, 기침은 지속적이고 대개 가래가 끓는 기침을 한다.
이 질환은 대개의 경우에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담배로 인한 영향으로만 생각하고 여기에 동반되는 기관지염이나 기타의 폐의 병변은 간과하고 지내기 쉽다.
이러한 기관지염이 있는 경우에는 대개 아침 기상 시나 첫 번째 담배를 피울 때에 기침이 많이 나며, 냉방을 한 장소나 겨울철에는 가래가 섞인 기침 후에 쌕쌕하는 호흡 소리가 들리거나 조금만 운동을 하여도 숨이 차며 어떤 경우에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흡연, 대기오염, 반복되는 기도염증, 치료가 잘못된 어린 시절의 기도감염증, 산업공해와 작업환경의 오염, 선천적인 감수성 증가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중 담배와 대기오염은 2대 주범으로 되어 있다.
최근에는 담배가 흡연자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함께 있는 비 흡연자 에게도 해를 끼쳐 기관지를 상하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기관지염은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기관지염이 대부분으로 병의 경과도 짧지만 40세 이후 성인층의 기관지염은 장기간에 걸쳐 발생된 만성기관지염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경우, 기침이나 가래가 습관화되는 것은 20대 이후이며, 점차 나이가 듦에 따라 호흡곤란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중에는 몇 년이나 계속해서 기침과 가래에 시달리면서도 호흡곤란이 없는 예도 있고 반대로 운동 중에 갑자기 호흡곤란과 가래 섞인 기침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점액성이며 노란 고름 같은 가래가 나타나는 것은 초기에 증세가 심해졌을 때뿐이다. 그러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고름 같은 가래가 점차 나타나게 된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약 15%가 각혈에 의해 가래 속에 피가 섞이는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만성 기관지염은 폐기종을 유발하므로 병 악화에 따라 호흡곤란과 심장 장애까지 일어나는 수가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대개 50대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부전과 폐성심으로 사망하게 되는 심각한 병이므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만성 기관지염을 약물로 완치시킨다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작업 환경의 개선으로 기관지의 자극을 줄이며,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관지염은 무엇보다도 안정과 보온이 중요하다.
기도를 자극하는 담배는 절대 금물이며, 적당하게 따뜻하고 습도가 충분하도록 실내 공기를 조성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더운찜질을 하면 효과적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야 한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경우에는 숨을 깊이 들이마신 후에 기침을 하도록 하여 가래의 배출이 용이도록 하고 등을 토닥거려 주거나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여겨지면 가까운 병원을 찾도록 한다.
기침이 심하다고 멋대로 약국에서 기침약을 사 먹으면 가래를 삭혀 주거나 기침을 멎게 해 가래가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병이 오래 가거나 폐렴이 되기 쉬우므로 되도록 가래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적절한 습도 유지 및 수분 섭취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가래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온도나 습도를 갑작스럽게 변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쉬기만 하는 것보다는 본인에 적합한 운동과 활동을 하는 것이 호흡 기능과 신체 기능 유지,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크게 웃거나 크게 소리 지르거나 심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성 기관지염을 가진 사람은 독감이나 폐구균성 폐렴에 걸릴 경우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며, 사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은 독감 예방주사와 폐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출처 : 한국 건강관리 협회 http://www.kahp.or.kr/
제공 : 웰라이프99블로그
[ 급성기관지염? ]
급성의 카타르성 염증이 기관지 점막에 일어나는 병으로, 바이러스, 세균, 마이코플라스마 등의 병원 미생물의 감염이나, 자극이 강한 화학가스를 들이쉬는 것으로 일어납니다
[ 급성기관지염의 원인 및 증상 ]
급성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세균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간균과 폐렴균이 흔하나 때때로 결핵균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등 많은 바이러스가 있고 드물게는 곰팡이(진균)에 의한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노인이나 유아에 걸리기 쉽고 과거에 폐결핵을 앓았거나 흉막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유행성감기나 독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급성기관지염도 증가하게 되므로 만일 2~3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고 기침이 계속될 때에는 신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유아의 급성기관지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되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하게 되고 합병증으로 폐렴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폐렴으로 진행하게 되면 발열, 기침, 탈수, 호흡곤란, 늑막동통 등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
[ 급성기관지염 치료 방법 ]
급성기관지염의 치료는 발병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 바이러스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기타 증상에 따라 고열을 동반할 때에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기관지 폐쇄 증세가 있거나 가래가 많을 때에는 기관지확장제를 복용해야 하며 기침이 심할 때에는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국소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때에는 코데인이 포함된 진해제의 사용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경우 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출처: 운동만이살길
Pyunkang Health Column편강 건강칼럼_기관지염 :: 기관지염의 양방요약 :: |
짧은 기간의 기도 염증은 '급성 기관지염'이라 하고, 오랜 기간의 기도 염증은 '만성 기관지염'이라 한다.
1. 급성 기관지염
[동의어] 기관지염(급성), 기관지카타르, Acute Bronchitis, Acute Bronchial Catarrh
- 미열 (체온이 38.3도 정도까지 상승)
[치료법] 일반요법 - 흡연하고 있을 경우에는 질병이 진행되는 동안 금연할 것. 계속 흡연할 경우 회복이 더디게 되고 합병증이 생기기 쉬움 약물요법 (1)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음 - Acetamnophen (해열 진통제)- 기침 억제약 (가래가 나오지 않을 때만 사용할 것) (2) 전문인이 다음과 같은 것을 지시해 줄 수 있다 - 항생제
[생활시 유의사항]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자리에 누워 휴식할 것. 그 다음에 증상이 호전되면 점차적으로 정상생활을 되찾을 것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음. 점액 분비물의 점도를 낮추어 기침할 때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루에 8~10 잔 정도의 음료를 마실것
2. 만성 기관지염
[동의어]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카타르(만성), Chronic Bronchitis, Chronic Bronchial Catarrh
[생활습관/유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증 상] - 기침이 자주 나고, 기침 시 경련
[치료법] 일반요법 - 금연 약물요법 - 기침약은 기관지염을 악화시키므로 복용을 삼가 함
[생활시 유의사항] 제한 없음 , 가능한 한 활동을 계속 함
[출처] 건강칼럼 :: 기관지염의 양방요약|작성자 아토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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