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입덧 끝나가고 있다">(종합)
기사입력 2008-09-05 18:00 최종수정2008-09-05 18:17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김옥희 문제 송구..사위문제 지켜보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5일 쇠고기 정국을 비롯한 정부출범 초반 난항을 출산 과정에 비유하며 "입덧이 거의 끝났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쇠고기 파동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고난이었다"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 미리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한 점을 반성했고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김 여사는 또 "한 생명이 나오는 데도 10개월이 걸린다. 대통령께도 `입덧하는 기간이다 생각하시라'고 말했다"면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임기 5년동안 차츰 나아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고 내가 조언도 하고 야당의 역할도 하려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덧이 거의 끝났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올림픽을 통해 젊은이들이 국위를 선양해 줘서 국민들 기분이 `업' 되지 않았느냐.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났다, 안끝났다보다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대통령이 좀 못하더라도 `앞으로 잘 할 것'이라고 말해주면 힘이 난다. 애들이 나무에 올라갔는데 `떨어진다'고 하면 꼭 떨어진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선 "선거기간에도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해 왔고, 숫자는 숫자일 뿐"이라며 "우리를 좋아해 주실 때는 좋아하지만 그게 아니면 금방 돌아서는구나 하는 것을 바닥을 쳤을 때 느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그러나 "땅바닥을 치는 것은 두렵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다. 초창기에 60%, 70% 할 때는 떨어질 일만 있는데, 처음에 밑바닥을 치면 오를 일만 있는 것 아니냐"면서 "대통령에게도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사촌언니 김옥희씨 공천로비 의혹에 대해선 "이런 일이 일어나 죄송하고 몸둘 바를 모르고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셋째사위 주가조사 의혹내사와 관련해선 "아직 조사 중이니 조사가 나오는 대로 보면 된다"고 했고, 최근 사돈관계인 한국타이어에 막내아들이 입사한 것에 대해선 "아들 문제는 신문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보는데, 별 문제가 없더라"고 말했다.
갈등을 빚고 있는 불교 문제에 대해선 "묵묵히 지켜보면 대화할 기회가 있으리라 보고, 사찰을 방문하며 스님들께 고충을 듣고 중재역할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했고, 경선 경쟁자였고, 현재까지 대통령과 긴장 관계에 있는 박근혜 전 대표와 관계 설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엔 즉답을 피했다.
한편 김 여사는 솔직한 농담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힐러리 클린턴처럼 차기 대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엔 부인하면서도, "대선 때 내 유세를 보고 고문들이 `후보가 바뀐 줄 알았다. 총선 한번 나와라'고 해서, 한 번 나가볼까 했는데 공천을 안 줘 못나갔다"고 말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와함께 "대통령이 가난한 집 아들인 줄 몰랐고, 야간상고를 나온 것도 나중에 알아서 '속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kyunghee@yna.co.kr
부창부수(夫唱婦隨)는 이럴때. (역시 쥐부인도 별반차이 없다)
령부인 김씨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쥐박이 부인'인 '쥐부인' 또한 '쥐박이'와 딱히 다를 바가 없다.
하긴 사기를 할려도 마누라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하듯 말이다.
무슨 놈의 '입덧' 이라고 표현하는 것인지 참으로 멍청한 소리만 한다.
마치 5공화국 때의 '전두환 이순자 부부'의 나라 흔들기 사건도 모자라서 '이명박 김윤옥 입덧 사건' 으로 또 한번 국민들만 미쳐나가는 것이다.
예전 '순자' 여사의 고유한 '주걱 덕'과 '골빈 머리'로 경계의 부인들을 불러서 금품 갈취를 하는거나 '여기자 ' 불러 놓고 처진 볼살을 억지로 올려 놓고 뻔뻔하게도 '언론 동정 갈취'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를까?
그녀가 5공때의 '순자 여사'와 비슷하다는 점은 어느 여기자의 질문인 '입덧이 끝나가냐?' 라는 질문에 뜬금없는 '올림픽 문제'를 꺼냈다는 것이다. 꼭 전두환의 3S 계획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올림픽 때문에 지지률이 30% 올랐다고 하는데 민심은 100명중 93명은 등을 이미 돌려 버렸다는 것은 모르는 것 같다.
또 한가지는 자녀 문제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여병추' 같은 소리를 했는데 '한국 타이어' 입사 사건에 대하여 '인터넷 찾아 보고 신문 찾아봤지만 별다른 이야기 없다' 라는 식으로 '이상 무'라고 말했는데 그녀가 '다음 아고라' 및 '한겨례'를 빼고 봤나 보다.
하긴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조중동 찌라시'를 화장실에서 읽고 좋아했으니 그녀 또한 제 2의 쥐박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은 스스로 주둥이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 이명박 (일명 대한민국 망국팀 수괴이며 뉴라이트 수괴이며 일본국왕의 밀명을 받고 한국을 흔들고 놓은 츠키야마 아키히로)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 '자신은 남편이 가난한 집 아들인지 몰랐으며 야간 상고를 나왔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게 되어 '속았다(일종 사기다)' 라고 말한 적 있다'는 점 (다른 곳에서는 결혼사기 발언)에 대해서 영락없이 '쥐박이' 부인조차 속일 정도의 '천부적 사기술'이 있다는 것은 '쥐여사' 스스로가 남편 '쥐박이'의 사기술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하였던 부부는 서로 닮아간다 했다. 아니 가족도 닮아간다고 했다.
오죽하면 대통령 형이라는 작자부터 자녀까지 멍청하고 욕먹을 짓을 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고, 그 일가 친척은 '국익'은 철저히 버리고 '자신의 통장 잔고' 증대에 '국익'과 '매국'에 열을 올리는 집안을 본다면...
'인간의 천성을 절대 개과천선이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옛 성인의 말씀처럼 '천박하고 미련하고 머리 속에 학식이 부족하고 돈에 밝히며 귀가 어둡고 아둔하고 주변의 아첨꾼과 사기술에 능한 종교인의 말고 찌라시의 글만 읽은 자'가 어떻게 대한민국을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인가?
골빈 년이나 골빈 놈이나 매반 차이점은 없기 바련다. 이런 것을 흔히 속담에서 '부창부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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