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 체험>그들에게 최소한 비수를 던지지는 말았으면... "됐어요, 아침에 이 전화 받았거든요?" "나랑 사귈래요?" 어쩐지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준다 싶었다. 오늘 따라 스크립트(대본)를 보지 않아도 술술 설명이 잘 됐고, 고객은 곧 주문이라도 할 것처럼 살갑게 굴었다. 드디어 한 건 하는 건가? 기대도 잠시, 수화기 저편의 남자가 낮게 웃음을 깔더니, 자기.. ◆ 건강한 생활/건강한 삶의 방법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