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2010'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 ◆ 사회.철학.역사/노무현大統領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