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전과14범)사기정권/MB노믹스

[스크랩] 이명박 감독, SH공사 주연, 청계천상인 엑스트라 가든파이브

테마파크 2012. 4. 19. 01:46

중앙일보에서 금일 가든파이브에 대한 기사를 보기 드물게 올렸네요.

기사에 대한 보충 설명을 덧붙이는 글입니다.

 

  • ◆ 세금 1조3000억 삼킨'청계천의 재앙' 가든파이브
  • ◆ '데드파이브'로 전락한 '가든파이브' 왜 망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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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든파이브 찾은 박원순 "귀곡산장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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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에 나타난 숫자를 해석하겠습니다.

     

    1. 라이프(생황용품상가)

     

    청계천 상인 (분양+임대, 율) 68.1%는 헛수입니다.

    5358호의 점포 중에서 창고가 846호 입니다. 창고는 점포에 비하여 최고 8배에서 최소 2배의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었습니다. 창고가 판매시설로 송파구청 건축물대장에 잘못 기입되어 창고는 분양 순간 동이나고 말았

    으며 분양 당시 상가집을 방불케하는 밤새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판매시설이란 오인으로 계약전 신청번호

    만 가져와도 2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다음날 만들어졌습니다.

     

    청계천에, 이주하지 않은 90%의 상인이 존재합니다.

    분양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자충수를 거듭 두게 되면서 청계천에서 이중영업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교통의 사통팔달(1,2,3,4,5호선)이며 단골의 발길을 끊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청계천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이때 특별분양의 취지와 의미는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분양1호 금액이면 임대 30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을 받으면 은행 금리 7% 정도의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되지만, 임대 받은 점포는 7% 절반 이하인 3%대의

    임대료를 적용 받습니다. 또한 임대보호법에 의한 5년동안 임차권과 우선분양권을 가짐으로써 상가 활황기에

    프리미엄을 얻을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대보증금은 분양금의 3%대 금액)

     

    전대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 사람의 상인이 미래의 가치를 짐작하여 수십호의 임대를 받아 운영 하지만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위하여는

    불법인 전대 혹은 전전대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합니다. (90%의 이주못한 상인의 자리는 몇몇 사람이 독차

    지 하게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2. 웍스(아파트형 공장)

     

    아파트형 공장 734호에는 청계천 이주 상인은 30명 내외만이 존재할 뿐 모두 일반인 입니다.

    아파트형 공장의 취지는 퇴색하고 건축, 토목 사무실과 가든파이브 감정평가한 회사가 수십호를 점유하고 있

    습니다. 웍스관에서 청계천 상인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3. 툴관(공구상가)

     

    지하1층 모두 270호의 점포 모두를 특별분양가에서 1억원을 더하여 이마트에 통매각을 하였습니다.

    1~3층의 임대 계약 상인을 유치하여 점포당 1천만원의 이주비로 계약을 이루었지만 박원순 시장이 말 한것

    처럼 귀곡산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보이는 것은 바닥에 비친 천정의 현란한 조명 빛 만이 분주합니다.

     

    이상에서 보이는 것은 실제 계약률과 분양률이 얼마나 헛수인지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수개 혹은 수십호의 임자가 되었다면 실제 운영 점포는 얼마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가든파이브를 중앙일보에서 데드파이브라 했으며 일본의 동경신문에서는 유령단지라고 명명한 것입

    니다.

     

    가든파이브가 활성화되고 성공한 모델이 되기 위하여는 현재의 문제를 냉정하게 파헤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합니다. 제목에서 그렇듯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사업이어서 청와대에 입성한 이명박 대통령의 불편

    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수습해야 하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은 늘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이글로 인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의 머리카락이 한 올이라도 빠질까 염려됩니다.

    가든파이브의 올린 글에는 쥐가 극성을 부립니다. 고양이를 풀지 않고서는 쥐를 잡기가 참 곤란합니다.

    출처 : 부동산
    글쓴이 : 동유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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