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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통합' 6일 창립식서 야권통합안 제시

테마파크 2011. 8. 25. 16:02

 

<'혁신과 통합' 6일 창립식서 야권통합안 제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시민주권 상임대표 등을 중심으로 야권통합 추진을 위해 결성된 '혁신과 통합'이 다음달 6일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17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과통합,민주진보통합추진기구 제안자모임 기자회견을 끝내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혁신과 통합창립식에서 민주·진보세력의 통합방안에 대한 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혁신과 통합은 9월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향후 활동방향을 밝힐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혁신과 통합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가진 제안자 모임을 갖고, 내년 민주·진보 정부 수립을 위한 통합추진기구로서 사업계획안을 내놓고 조직구성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었다.

특히 향후 정치권에 요구할 통합방안과 관련, 브라질의 집권여당인 노동자당 등 해외사례를 비롯한 연합정당모델을 연구하고, 통합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과 통합은 다음달 창립대회에서 야권 정당들에게 혁신의 내용과 통합방안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범에 앞서 '당신들이 꿈꾸는 나라'라는 주제로 문 이사장과 조국 서울대 교수, 남윤인순 내가 꿈꾸는나라 공동준비원장,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여균동 영화감독 등이 출연해 연설, 토크쇼 공연 등의 형식의 정치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0일 서울, 다음달 1일 경남 창원, 2일 광주광역시 등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 2011-08-25 16:02:47 | 박정규 기자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