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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지지단체 폭로, "靑이 여론조작 지시"

테마파크 2011. 4. 8. 17:06

 

<MB지지단체 폭로, "靑이 여론조작 지시">

 

"신공항 백지화 지지광고와 4대강-용산-미디어법 광고 시켰다"

 

청와대가 MB지지단체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지지하는 신문광고를 내도록 했다는 폭로가 나와, 영남이 발칵 뒤집혔다.

 

청와대는 이뿐 아니라 용산사태, 세종시 사태, 미디어법 파동, 4대강사업 파문,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사태 등이 벌어졌을 때마다 이들 지지단체를 동원해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의혹까지 함께 제기돼,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윤희구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은 6일 오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서울 한 언론에 실린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를 게재한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배후에 청와대 인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장이 말한 광고란 이 대통령이 신공항 공약 파기를 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과 공약 파기 직후인 지난 1일 <문화일보>에 실린 광고를 가리킨다.

 

물길코리아, 녹색문화연대, 그린네트워크, 국토발전연구회, 생태환경미래포럼, e클린 등은 지난달 29일 광고를 통해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국익을 위해 과감하게 백지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지난 1일에는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이름으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는 타당한 결정이었다"며 이 대통령을 지원사격했다.

 

윤 의장은 “4월 1일 게재된 문제의 광고는 청와대 소통비서관실의 A 행정관과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합쳤던 단체들로 구성된 환경단체협의회가 논의를 거쳐 실은 것으로, 광고비는 외부에서 지원된 돈”이라고 주장했다. A행정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최대 외곽 지지 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 대외협력팀장 출신으로 현재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윤 의장은 주장했다.

 

▲ <문화일보> 4월1일자 광고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그동안 정권 핵심부는 각종 국책사업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를 활용해 여론 조작을 해 왔고, 저 개인도 한때 그 중심에 있었다"며 그동안 해온 4대강사업 지지 광고 등도 MB정권이 시킨 일임을 폭로하기도 했다.

 

윤 의장이 활동하고 있는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용산사태, 세종시 사태, 미디어법 파동, 4대강사업 파문,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사태 등이 벌어졌을 때마다 신문 광고와 성명서 등을 통해 MB정부를 강하게 옹호해 왔었다.

 

그는 양심선언 배경과 관련, "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서도 유령단체를 동원해 여론 공작을 하는 것을 보고 지역 출신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MB정권을 맹비난했다.

 

그가 의장으로 있는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2009년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녹색미래실천연합, 낙동강물길살리기시민연대, 영산강물길복원시민연대 등 MB대통령 만들기에 앞장 섰던 11개 우파단체가 결성한 조직으로 4대강사업 홍보에 앞장서 왔다.

 

뷰스앤뉴스 | 2011-04-06 12:00:57 | 이영섭 기자 | 기사보기

 

 

 


 

 

<나는왜? 신공항백지화 신문광고 배후 현정권이라 폭로 했나?>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범 시.도민 결사추진위원회 기자회견이 알 수 없는 압력으로 전격취소 길거리에서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진행 (영남문화네트 윤희구 사무총장)

 

▲ 미리 준비된 기자회견 현수막(훼손되어있는 현수막)을 들어 "과연 누가 이 기자회견을 막았는가?"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결사추진위원회 (강주열본부장)는 지난4월5일 영남권 신공항 찬성단체 문화일보 신문광고 배후폭로 윤희구 긴급기자회견 보도자료를 전국의 언론사에 배포하였으나 오전10시 기자회견이 무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추위가 입주해 있는 대구 디자인 센타는 장소 사용을 거부 하였고 결추위는 또 다른 외압에 의하여 기자회견을 취소하였다.

 

▲ 기자들과 길거리로 장소를 옮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위원회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난 29일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라는 단체에서 “동남권신공항 사업 전면 백지화하라.”는 성명에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 회견을 통하여“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4월1일 또 다시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문화일보광고를 내고

 

 

"지역 이기주의보다 국가미래를 우선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정치권과 지역민들은 이전투구식 논쟁을 중단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국민을 선동해 국책 사업을 지역 이기주의로 몰아가 여론을 오도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라며 영남의 시도민을 향한 무례 하고도 교만한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는  하소연 할곳없어 허탈한 영남의 범시도민을 향한 모욕적인 행위로서 전국환경단체협의회의 실체와 이러한 작태의 배후를 밝히고자 합니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조직은 (사)녹색미래실천연합으로 한승수 국무총리가 공식 참석을 하는등 지역 출신 박영준 총리차장(현 지경부차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립되어 수석대표<김대희><경상북도 낙동그랜드포럼공동위원장>와 공동대표<이순> 사무총장<김진홍><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은 대구와 경북 사람으로 구청장과 국회의원 출마 하마평에 오르는 사람들로서 대구경북 지역민을 향하여 "국민을 선동하여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신문광고를 낸 사람들이 한나라당원으로 대구경북인입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이들의 직함과 이들이 주도하는 단체의 지원을 즉각 중단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사)녹색미래실천연합 창립의 발기인 일원으로서 그동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과(현:국민소통비서관실 김석원국장) 교감을 가지고, 현재 릴레이로 신문광고를 내고 거론되는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광우병 촛불사태/미디어법/용산사태/세종시/4대강사업/노무현서거/등 민감한 사안마다 여론 호도를 위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도 자료를 내고 기자 회견을 하여 왔으며 신문 광고를 내는 등 기획 집회와  일명 사이버 전사가 되어 사이버에서 여론 조작을 주도하고 앞장서는 활동을 전면에서 주도하여 왔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어용 시민단체는 영남시.도민을 국가의 미래에 반하는 지역이기 집단으로 매도하고 여론을 호도하여 국민을 선동 영남 시.도민에게 이지매 교사 행위를 즉각 중단 하여야 합니다.

 

영남 시도민의 등에 비수를 꽂는 인사를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퇴출하고  관련단체 지원을 즉각 중단 하여야 합니다.

 

통일을 준비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을 경제성이라는 구실로 정치권과 지역 이기주의에 휘둘리지 말고 후손들을 위하여 즉각 영남권 신공항은 추진되어야 합니다.

 

영남인과 미래의 주인이 되는 청년 학생 여러분은 영남의 미래를 위하여 영남권 밀양 신공항 사이버 추진 위원회에 함께하여 주십시요.

 

이러한 작태를 기억하고 영남의 미래를 외면하는 정치인은 반드시 기억하여 표로서 심판 하는일에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신공항의 희망은 시도민의 힘 바로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2011년 4월 13일

영남문화네트워크 사무총장 윤희구<susok1@hanmail.net>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범 시도민 결사 추진위원회 | 관폭도 | 2011.04.09. 06:05 |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