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치 않으면 한반도 대운하 공약 포기"
<8뉴스>
<앵커>
대선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도 직접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 정국이 준 교훈은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라고 요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선 제1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원치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서민 생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의 민생을 살피는 일을 국정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반드시 약속대로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선진화는 국민의 뜻을 물어가며 점진적으로 추진하되 전기와 수도, 가스 등 공공재를 다루는 공기업은 민영화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생계형 투쟁에 나선 근로자들을 무조건 탓할 수는 없다며 근본적으로 물류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을 전제로 대국민 담화를 준비했지만 미국에서 진행중인 협상이 지연되는 바람에 급히 일부 내용을 수정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SBS | 최종편집 : 2008-06-19 20:12 | 김성준 기자 mailblog |
이 대통령, "뼈저린 반성…'대운하'도 않겠다"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면서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초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급한 마음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지름길인 한·미 FTA를 놓쳐선 안 된다는 생각에 미국산 쇠고기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식탁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헤아리진 못했다"면서 쇠고기 파동을 불러온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챙겨봤어야 했습니다. 저와 정부는 이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출되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보증하지 않으면 장관 고시를 보류하고 검역을 중단해 수입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만일 미국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고시를 받아들일 때까지 보류할 것이고 수입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통상 의존도가 70%에 이르는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잃으면 미래가 없다고 판단돼 재협상 대신 추가협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하면서 대선 제1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원치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선진화도 "국민의 뜻을 물어가며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전기와 수도,가스 등 기초공공재를 다루는 공기업은 민영화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SBS | 기사입력 2008.06.20 08:06 | 김우식 kwsik@sbs.co.kr
[네티즌 의견]
믿을 수 없은 말과 행동 그만 하고 대통령직을 그만두어야 박한수님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하다면 대통령직을 빨리 그만두는 것이 옳바른 행동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민을 위한 옳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못 보았다. 어떠한 나라의 대통령이 7%의 지지와 93%의 반대로 대통령직을 수행하였는가? 그러한 나라는 어떠한 미개한 나라도 없다. 헌법에 규정된 임기 5년은 꼭 채워야 할 의무 규정은 아니다. 최근에 감사원장도 헌법에 규정된 임기 4년을 채우지 아니하고 그만둔 사례도 있지 않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5년에 연연하지 말고 결단을 하루 속히 내려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그만 두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당신 거짓말에 잘구르마님 내 뼈가 저려온다.
기회 있을 때진실하십시요 잠바님 대운하 부분 중 "국민이 원치 않는다면... 대운하 추진하지 않겠다" 는 잘못된 것입니다.
명확하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야지 "국민이 원한다면"이란 반어법을 쓰는 것 자체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겁니다. 같은 날 권진봉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은 "국민 반대여론이 심해 보류하는 것"이라며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정말 한마디도 믿을 수가 없군요.
고개숙이면서 칼침 날리기 쫑쫑아빠님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남들앞에 내 놓기 참 챙피합니다.
사과하시면서 동시에 국민에게 칼을 날리시는 무모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사과는 왜 하셨는 지요. 하루지나서 PD수첩에 칼을 날리시면서.
PD수첩과 촛불에 모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입니까? 당신이 사과했던 그사람들에게 비수를 들이 대셨습니다..
오늘 당신의 이해할 수 없는 언동이 꺼져가는 촛불을 분노로 살리셨습니다. 참 답답하신 분입니다.
무자마적들 칼을 칼집에 넣었다고 손에 쥔 칼 안 휘두를까 콘크리트에핀장미님
마을 우물에 독 풀고 제방은 무너뜨려 논밭 다 못쓰게하고, 의원들 납치해서 자기 집안에 가두고, 산 주위에 가시울타리 치고 동네입구에다가 지 똘마니 세워서 출입통제하던 마적떼들이 허리춤에 찬 칼을 허리 뒤로 숨기고 마을주민들 하자는대로 하겠다고 그놈들이 갑자기 양반이 되며, 지금껏 행해왔던 악행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나? 그래놓고 마을을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말하면 누가 믿을까. 하긴 지금까지 해왔던 짓이 너무 엄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네
우리는 이명박이 물러나기 원한다. Seoulier님 세계에는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 계획이야 지금은 없는 척 하지만 다시 세우거나 작전 바꾸면 되고 잔머리야 자꾸 돌리면 되고 국민은 지쳤으니 잠깐 구슬려서 위기 넘기면 되고 아직도 얼마든지 해먹을 거 있으니 재료보유 자신만만하면 되고 비밀리에 그 모든 걸 꾸미고 밀고 나가면 되고 국민은 죽고 쥐와 쥐떼들만 배부르면 되고.
정말 !똑바로 잘 하세요 2008님 국민을 무시하고 함부로 덤비지마시고 차근차근 하세요, 욕심이앞서고 과욕이앞서면 지나치는 겁니다.
정말 국민이 원하지않으면 하지말고 똑바로하세요.국력 낭비에 이게 뭡니까.
목적을 숨긴거짓말들이니 유의하길.. 히피마왕님 공기업 민영화이든 대운하 이든 모든것이 보수들의 재집권을 위한 사전 포석이며 그러기 위해 자금을 만들기 위한 공사들 이기에 이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밀어붙힐 것이다 잃어버린 10년을 되풀이 하지않기 위한 이들의 장기프로젝트를 국민들이 막아가고 있는것이다 이들로선 고울리없는 행동들이니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라는 계산으로 진행된 요몇일간의 사건전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시중은? 이동관은? 인촌이는?? 만수는?? 최시중으로 언론 장악은 그대로 하려고? 땅투기 들통난 동관이는 왜 그대로 두는데? 그러고도 국민에게 반성?? 인촌이는?? IMF원흉 경제부 만수도 국민이 싫다쟎아!!! 언론장악 할때까지는 대운하나 민영화는 일단 보류라는 말이냐?
그래서 국민이 반대하면이라고 토를 달았냐! 80%가 반대이고 니 지지율이 7%다 먼 토를 그리 달며 개 수작을 부리느냐!!
니가 하도 사기를 쳐서 이젠 이골이 다 난다. 니 얼굴만 봐다 이젠 소름이 끼친다. 그냥 국민 여론 수렴해서 하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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